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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말해요!

글 내용
제목 긍정과 좋은 음식, 마음의 평화, 운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27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008년 2월 25일에 유방암 2기 초기 수술 받고 8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을 때 힘들기는 했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극복해 낸 것 같습니다. 조금 긴 감기를 걸렸다고 곧 나을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사람들은 육체의 병을 얻으면 알아차려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병을 알고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 서서히 회복 될 수 있음을 믿고 또 믿었습니다. 하던 일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동안 쉬며 운동하고 그 동안 못 읽었던 양서로 마음의 양식으로 마음을 채우고, 나를 사랑하고, 욕심을 버리고, 야채 과일 주스 하루 두 컵을 꼭 갈아 마시고, 음식 채식과 지방을 제거한 육류 소량, 생선 주 2회, 야채 반찬 등 골고루 음식 섭취하고, 현미밥에 잡곡을 넣어서 먹고 빵과 밀가루 음식을 삼가 하고, 등등.
우리 몸은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50%이상 반영되는 것 같아요. 정신적인 불안정과 스트레스, 너무 잘하려고 애 쓰는 마음이 오히려 병을 키우고, 스스로 휴식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도 한 몫 하므로 이 세상에 여행 온 거라고 생각해 보면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되는 것들이 줄어 들더군요. 이제는 많이 회복되어 삶이 즐겁고 새로이 목숨을 얻은 것 같아서 사는 동안 이 세상에 온 목적과 나누는 삶을 살다 갈 수 있도록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환우 여러분, 사람들은 언젠가는 아프다가 저 세상으로 돌아가는데 우리는 먼저 아프고 나을 수 있으니 매도 먼저 맞으라는 말 있지 않습니까. 어찌 보면 매 먼저 맞고 회복 되니 시원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 인생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덜 중요한 것을 내려놓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어 매일 즐겁게 살아가려 합니다. 어려움을 견디면 그것이 보람이 더 큰 것이겠지요.
저는 암에 관련된 책을 한 40권 정도는 읽은 것 같습니다. 치료해서 나은 사람들이 쓴 책과 음식에 관한 책, 마음이 편해지는 양서 등,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책을 통해 만났고 거기에서 희망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 때 걱정으로 하루를 채우지 마시고 그 하루를 감사로 물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가끔 우울해 지거나 외롭거나 등 힘들 때는 내가 누군가의 관심 대상이 되기 보다는 내가 누군가를 더 위해주고 사랑하는 데 에너지를 더 쓰자 라고 생각을 빨리 바꾸면 웃을 수 있는 마음도 생기고 또 내가 마음이 힘들거나 불만이 생길 때는 ‘내가 먼저’ 나 아닌 사람들도 사랑해야 함을 생각합니다. 내가 밝은 얼굴을 보이면 상대는 거울이 되어 나에게 미소를 비쳐주더군요. 아무리 아프더라도 아프기 전과 다름 없이 외모를 가꾸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자신감 잃지 않고 이렇게 살아도 하루 살고, 저렇게 살아도 하루 사는데 아름다운 하루 보내고 또 하루를 맞이하고 일어나 축복된 하루를 살고 있는지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왜 감사하느냐고 묻고 싶겠죠? 조건이 달라지지 않고 환경이 달라지지 않아도 감사거리를 찾는 자가 마음의 보석을 캐고 또 행복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내가 힘들 때 타인 들도 말 못하게 힘들 거라 생각하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줄 수 있는 점이 많거든요. 저는 항암 치료 할 때도 봉사 활동 하던 것 계속 하고, 가발 쓰고 예쁘게 꾸며서 모임도 안 빠지고 나가고 항상 웃고 대화하다 보니 제가 그런 상태인지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그렇게 3년이 흘렀고 지금은 아주 건강해져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긍정과 좋은 음식, 마음의 평화, 운동. 이것은 어떤 약 보다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큰 처방이라 믿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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