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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글 내용
제목 사랑니가 났는데 꼭 빼야 하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24

내용

입안의 이는 앞니 2개, 송곳니 1개, 작은 어금니 2개, 큰 어금니 2개(혹은 3개)가 상하좌우에 있어 모두 28-32개가 있는 것이 보통이며, 이 중 세번째 큰 어금니를 "사랑니"라고 합니다. 사랑니(제 3대구치)가 없는 사람도 있지만, 사랑니가 나는 경우 이가 뿌리내리고 있을 윗턱, 아래턱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사랑니가 마지막으로 나오므로 제대로 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는 삐뚜름하게 뼈에 묻혀있거나, 잇몸에 덮혀 있는 경우가 많아, 염증이 생기기 쉽고, 음식물이 끼어 바로 앞의 제 2대구치에 충치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혹 뼈속에 묻혀 주위에 낭종(물혹) 같은 것이 생겨 뼈를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 사랑니는 뽑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날 뼈가 충분하여 잇몸에 덮이지 않고 바르게 나와 있다거나 자신이 느끼는 불편감이 없을 때에는 굳이 발치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니가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잘 나와 있는지, 혹 주위의 치아나 잇몸 혹은 뼈에 해를 끼칠 수 있을지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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