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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담

글 내용
제목 김병석 님 (2018년 당뇨병관리 우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2-14

내용

나만의 당뇨 건강관리시스템구축

 

김병석 (2018년 당뇨병관리 우수상)

 

저는 66세로 모 국립대학교를 정년하고 현재는 본 학교에서 석,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입니다.

솔직히 먼저 모든 분들께 제가 이글을 써도 괜찮은지 내 스스로 무척 조심 스럽기도하고 걱정도 됩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해야하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환자가 과거의 투병생활을 생각하고 싶지 안하려고 하듯이, 저 또한 과거를 잊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당뇨를 발견 할 때는 만 39세 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정기 건강검진 결과에서 당뇨의심환자로 분류되었으며, 그때 식후 혈당수치가 280이었습니다. 저는 당뇨가 무엇인지 정말 생소했습니다. 그렇다고 가족 중에 당뇨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설마 내가 당뇨를...

결혼 후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사회와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저에게는 정말 깜깜한 절망의 순간이었습니다. 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도 없어지고 큰 홍수로 인한 거대한 산이 붕괴되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나 스스로 “나는 당뇨환자가 아니야” 라고 부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당뇨를 이기려고 많이 공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를 따라준 아내와 어린자식을 위해서라도 내 스스로를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를 진료하신 대부분 의사선생님 처방은 현재 채중76kg(당시 키 1m70cm)를 정상체중 65kg 감소시켜야 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도 말씀하셨습니다.

식이요법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아내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복용하며 통상 당뇨환자와 같이 음식조절하과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사명이었습니다. 출근해서 직장에서 뛰고 집에 오면 집 앞 학교운동장에서 달리고 채중이 조절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도 절제하며 식탐감정조절도 시작했습니다.

체중이 67kg로 조절되고 어느 정도 약을 안 먹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또한 당뇨환자가 모두 겪었듯이 저 또한 당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홍수 같은 많은 정보를 접하고 실행도 해보았으나 큰 도움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나를 검증도 안 된 정보로 실험해보는 위험한 실험인체로 사용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뇨선배님 들의 좋은 정보가 어떤 면으로 많은 도움도 되었지만 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의사선생님들의 기본 처방과 내스스로 변화되는 내 체질에 맞는 나만의 건강관리시스템 모델을 구축하여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만의 적절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모델을 전문가와 같이 토의하고 내 채질에 맞게 내가 혈당을 체크하며 세부적 분석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변화하는 외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들이 모델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처음 기본 건강관리시스템을 세밀하게 구축하니까 다음 약간의 변화는 별로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당연이 우선 당뇨에 안 좋은 담배와 술은 기본으로 끊었습니다.

당뇨보유자가 직업이 모두 다르고 채질과 식생활이 다르듯이 저 또한 직업이 교수이기 때문에 연구실에서 앉아서 연구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다른 당뇨인과 비슷하게 건강관리 한다는 것은 도움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만의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실천했습니다.

정말 잘 관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활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매년 1회 지정병원인 삼성병원을 정하고 5-6일 동안 입원하며 당뇨관리처방과 합병증 검사를 하고 주치의와 당뇨센타, 영양사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건강관리시스템을 변경하여 매년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생활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학교정년65세 1년을 남기고 마지막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복부초음파검사에서 췌장에 전과 다른 약간의 이상이 있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치 의사선생님은 외래로 조직의 변화추이 관찰을 권했습니다.

저는 저의 몸을 제가 잘 알기 때문에 협진으로 조직검사 겸 신속한 수술을 원했습니다.

수술 중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초기 췌장암으로 판정하게 되어 항암과 방사선 치료 등을 받고 무사히 건강을 찾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조심해야합니다.

수술 후 현재는 당뇨치료에 인슐린처방으로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습관화를 위하여 노력합니다.

수술 후 1년8개월 동안 좋은 결과의 수치를 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나만의 1일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아침 7시 기상 물 한 컵 먹고 40분기도(천주교신자), 아침8식사 전 10분 운동(거실에서 1키로 아령 들고 클레식 음악 들으며 그냥워킹) 8시 아침식사, 설거지와 청소도움(식후 운동 겸),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휘트니스 운동(중간휴식 샤워 등을 병행) 12시30분 점심식사 식사 후 거실 또는 공원(마당)에서 음악 들으며 30분 그냥워킹, 그 후 개인 업무 휴식, 오후 3시반경 간단히 우유한잔 4시경 취침 30분(잠이 안 와도 누워 쉼) 6시까지 개인업무 저녁식사 전 10분 6시반경 저녁식사, 식사 후 미세먼지 없으면 40분정도 집주변 공원산책 40분간방문 9시반- 10시취침

 

*식사요법은 영양사가 정해준 기준으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

*인슐린은 당뇨교육실 선생님등과 상담 함

 

*운동방법과 식이요법 내용 등 자세한 내용 등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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