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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질환명

갑상선의 악성 종양은 유두암(papillary), 여포암(follicular), 수질암(medullary) 및 역형성암(anaplastic)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갑상선유두암이 갑상선 암종의 85%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 로봇갑상선 수술의 주요 대상 질환이 됩니다. 최근 들어 1cm 미만의 작은 미세유두암의 진단이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은 정상 갑상선 기능상태를 보이며 통증 없는 결절을 주소로 혹은 건강진단 초음파검사로 발견되어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수술명

갑상선암을 진단 받게 되면 병소의 크기, 위치, 개수, 주위 침범 유무, 림프절 전이 유무 등에 따라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환자분들의 검사결과 혹은 수술 소견에 따라 갑상선의 한쪽 엽만 절제하는 갑상선엽절제술을 시행 받거나 갑상선을 모두 절제하는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단

- 증상 :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절이 큰 경우에는 호흡곤란, 쌕쌕거림 기침, 연하곤란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결절 내에 출혈이 있거나 급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쉰 목소리는 암에 의한 되돌이후두신경의 침범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므로 검사를 꼭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암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성장 속도만으로는 양성과 악성을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 검사 :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모든 갑상선 결절에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직경 2mm의 작은 결절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결절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와 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흡인천자세포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CT와 MRI 검사는 정규적인 검사로는 이용되지 않고 상태의 정도에 따라 필요할 때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

현재 본원에서는 로봇보조 갑상선 절제술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업그레이드된 로봇 기구를 이용하여 정밀하고 섬세한 조작을 통해 갑상선암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으로 2cm 정도의 절개 상처만을 통해 로봇이 갑상선으로 접근하여 수술을 진행하므로 수술 후 목의 흉터를 남기지 않게 됩니다.

갑상선내분비외과 - 로봇수술

예후

갑상선암의 예후는 연령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45세를 기준으로 병기 를 구분합니다. 45세 이하이면 예후가 양호하기 때문에 원격전이가 없 으면 암의 진행 정도와 관계없이 병기 1로 하고, 폐, 뼈, 뇌 등의 원격 전이가 있으면 병기 2로 합니다. 45세 이상이 되면 종양의 크기, 종양의 주위 조직이나 장기의 침범,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유무에 따라 병기를 세분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유두암은 예후가 양호하여 10년 생존율 이 95%를 상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