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Rest)이 아니라 복잡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
억 등 고등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과정으로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적절한 양의 잠은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10~20%가 수면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수면의학이 한국에 늦게 도입되어서 많은 의사들이 수면의학을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미국의 경우 약 15%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었어도 자고 깨는 어려우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낮에 깨어 있기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또한 수면과 관련되어 걸어 다니거나, 수면 중 심하게 놀라거나, 이를 갈거나, 자면서 심하게 땀을 흘리는 등의 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면장애로는 낮 시간에 너무 졸려서 자지 않아야 될 상황에 주체할 수 없이 수면에 빠져 버리거나, 상습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거나 밤에 가슴의 통증을 느끼거나, 코를 심하게 골면서 숨을 불규칙적으로 멈추거나, 밤에 불편한 이상감각을 느끼거나 다리가 저절로 움직여지거나, 아침에 심한 두통을 경험하는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수면중에 발생하는 문제로 인하여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수면습관 청취, 수면리듬양상 분석, 상기도 및 신경학적 진찰과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수면 장애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를 합니다.
수면장애 전문의와 간호사 그리고 잘 교육된 검사실 직원과 치첨단 수면장애 진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