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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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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Malignant neoplasm of co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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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

영양팀 > 암환자 영양관리 > 대장암

대장암과 영양

대장암은 평소의 식습관과 관련이 많은 대표적인 암 입니다. 그 요인으로는 활동량 부족, 비만(특히, 복부 비만), 지방 및 육류의 과다 섭취, 식이 섬유소 섭취 부족 등이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인해 절제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빠른 회복과 합병증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열량과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와 과량의 섬유소 섭취는 피합니다. 섬유소는 용이한 배변 활동과 대장암 예방을 위해 충분한 섭취가 좋으나 수술 직후에는 과량의 섬유소 섭취를 하게 되면 수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량씩 섭취하다가 점차 회복하면서 양을 늘리도록 합니다. 

장 절제 후 식사

1. 개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상처 회복 및 영양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2.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합니다.

3. 음식물을 잘 씹어 천천히 먹으며 과식을 피합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대장 절제술 후에는 전해질 불균형 및 수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물, 주스 등의 액상 식품을 적절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5. 과량의 섬유소 섭취는 피하고 회복함에 따라 점차 증량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부드럽게 익힌 야채를 위주로 소량 섭취하며, 회복함에 따라 점차 양을 증가시키며, 생 야채 및 해조류의 섭취도 증가시킵니다. 

6. 과도한 가스 생성으로 복부 불편감이 있을 시에는 가스 생성을 많게 하는 식품의 과량 섭취를 주의합니다. 
예) 콩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싹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마늘 등

장루와 식사 

장루는 개구부 위치에 따라 회장 조루술과 대장 조루술로 나누어 집니다. 회장루의 경우에는 전해질과 수분 흡수 능력 소실로 배출물은 매우 묽은 형태이며, 회장의 일부를 절제한 경우에는 영양소의 흡수 불량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장루의 경우에는 남아 있는 대장의 길이와 위치에 따라 개구부로 나오는 배설물의 형태나 양이 달라집니다. 횡행 또는 하행 결장에 위치한 경우는 수분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고 배변 조절이 가능하여 거의 일반 식사가 가능 합니다. 상행 결장의 앞부분에 조루술을 받았다면 묽은 변의 배설량이 많아져서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이 훨씬 크므로 회장루와 유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적절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2. 수술 직후에는 장루를 통한 배설과 자극을 적게 하기 위해서 섬유소가 많고 잔사가 많이 생기는 음식은 소량씩 섭취하도록 합니다.
예) 잡곡류, 생야채, 견과류, 씨앗류, 씨와 껍질이 포함된 과일, 옥수수 등

3.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가능한 한밤중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다른 끼니에 비해 저녁식사를 적게 먹도록 합니다.

4. 소화 및 흡수를 돕기 위해 음식을 잘 씹어 먹도록 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하루 6~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6. 섭취 후 심하게 불편감이 있는 식품은 일시적으로 피하며, 후에 다시 시도하도록 합니다.

7. 필요 시 가스를 발생시키는 식품/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식품을 제한합니다.

8. 회장루의 경우 완전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의 과량 섭취를 주의합니다. 
예) 견과류, 씨앗류, 말린 과일, 옥수수 등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사

1.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합니다.

2. 균형적인 식사를 합니다.
특정 음식의 섭취 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비만은 대장암의 위험 요인으로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 식사량 조절과 운동 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포화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적정량의 육류는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과도한 육류의 섭취나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숯불구이나 훈제 요리, 가공육류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충분한 양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물질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암의 예방에 좋으므로 충분히 먹습니다. 

6. 적절한 양의 유제품을 섭취합니다.
유제품에는 칼슘과 좋은 유산균이 풍부해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8. 변비를 예방합니다.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면 장과 오염물질의 접촉 시간을 길게 하기 때문에 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섬유소 및 수분 섭취와 운동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예방을 위한 식사

균형식단 (잡곡밥, 미역국, 나물반찬 1~2가지, 생야채(배추, 상추, 깻잎, 브로콜리 등), 생선요리, 두부조림, 우유1잔, 생과일(사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