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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출발 전 완벽한 준비가 무탈한 여행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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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분석한 결과를 보면 7~8월에 우리 국민 282만4608명이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올해도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말라리아, 장티푸스, 여행자 설사 등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풍토병 등에 걸릴 위험성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여행 가능 지역이 확산돼 여행 후 발생하는 질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다녀온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건강한 해외여행의 첫 걸음, “목적지 정보 수집”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목적, 경유지, 여행 기간, 거주 예정지, 과거력, 예방접종력 등에 따라 예방에 따른 준비사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유명 휴양지나 대도시로 여행할 때는 풍토병에 감염되는 확률이 낮아 특별한 예방대책이 필요 없다고 여겨질 수도 있으나 배낭여행, 선교여행 등 부득이하게 오지로 들어갈 때는 반드시 치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여행객 개개인의 건강 위험도를 평가하고 여행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 및 여행지 관련 예방 접종, 예방 화학 요법을 사전에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질병관리본부 및 세계보건기구는 여행 출발 4~6주 전에 전문의료인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전문 의료인을 사전 방문함으로써 예방접종 외에도 여행 중 필요한 해열제, 지사제, 소독약품, 항생제 등과 같은 상비약품을 구비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여행객들은 여행 중에 벌레나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긴 소매 옷, 모기 기피제, 모기장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 중 손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길거리에서 사먹는 음식과 오염된 식수 등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 합니다. 맨발로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강, 호수 등에서는 가급적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않으며 오염된 체액에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지역별 유행질환 주의사항

여행 지역별로 유행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전파 경로에 따라 구분한다면 벌레나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일본뇌염, 수면병 등의 질환과 음식이나 물에 의해 발생하는 여행자 설사,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질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성 접촉에 의한 AIDS, 매독 등의 질병도 나타납니다. 특히, 아프리카, 동남 아시아, 중남미 지역은 대표적으로 풍토병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이 필수인 지역이라 할 수 있죠.

 

 

 

 

아프리카·중남미 등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 여행시 출발 1~2주전에는 반드시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들은 황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입국을 거부하고 있어 출국 10일 전에는 꼭 황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또 최근 아프리카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및 중국 AI인체감염증(H7N9형)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해외여행자는 반드시 출국 전 여행지의 유행 질병에 대한 실시간 정보 확인이 필요하며,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에서 여행할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정보 및 예방법 등을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mini’앱을 통해 여행할 국가와 출국일을 입력하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 항목과 주의해야 할 질병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해외여행 전이나 여행 중에도 국가별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질병에 대한 예방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입국 시 고열·설사·구토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공항·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 아래와 같은 경우는 일반 여행객보다 더 면밀한 귀국 후 검사가 요구됩니다.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귀국 후 1주 내에 질병 특히, 열, 지속적인 설사, 구토, 황달, 요로기계 장애, 피부 질환, 생식기계 감염이 발생할 경우

▶여행하는 동안 심각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 가능성이 있을 경우

▶개발도상국에서 3개월 이상 머무를 경우

 

여행을 다녀와서 컨디션 건강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작은 부주의가 즐거워야 할 여행을 힘들게 만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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