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면 골병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자가 진단법
2015-01-07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여러 가지 요소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기며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기 쉬운데요. 여성의 경우 주로 여성호르몬의 결핍이 원인이고, 남성의 경우 흡연, 운동부족,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감소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골다공증이 발생하는데요. 치료보다 예방이 쉬운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위험성 자가진단법 |
위 항목 중 하나라도 있으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건데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노인성 골다공증
그 밖의 원인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4가지 방법
1. 담배는 반드시 끊어 주세요.
흡연은 장의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리며,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골밀도를 낮춥니다. 또한 흡연을 하는 여성은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골밀도 감소가 빠르게 진행하고 골절 위험도 증가합니다.
2. 술은 하루에 1~2잔으로 줄여 주세요.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경우 뼈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여성은 적은 음주량에도 골밀도 감소가 뚜렷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평소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탕의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처리하고 거실 및 방에서 걸려 넘어지지 않게 구조물을 개선해주세요.
4. 비타민 D로 뼈 건강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햇볕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 흡수를 돕습니다. 겨울이라고 추워서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은 뼈 건강을 해칩니다.
골다공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이 약간 배거나 숨이 조금 찰 정도로 걷는 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3~4회, 하루 20~30분 이상, 2~3km 정도의 거리를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분과 민용기 교수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표고버섯
우유
치즈
멸치
견과류
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