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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 모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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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모유가 좋다는 건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더욱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모유를 오래 먹일수록 아이의 IQ가 높아지고, 성인이 된 후 수입도 비교적 높아진다는 결과인데요.

이외에 모유 수유가 산모와 아이 모두에 좋다는 기존 근거는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WTO)에서 장기간 모유를 먹일 수 없는 경우에도 최소 생후 6개월간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것도 그래서 일 텐데요.


산모와 아이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 모유 수유. 오늘은 왜 모유 수유를 하면 좋은지 그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이 간의 자유로운 피부 접촉을 통해 서로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는 엄마 품에서 포근한 환경을 경험하고, 일정한 온도의 따뜻한 모유를 먹음으로써 긍정적이고 사회성이 강한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모유 수유는 아이의 건강은 물론 성장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모유 수유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살펴볼까요?


엄마에게 모유 수유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충분한 안정을 제공해줍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서 산모는 어떤 영양소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까요?


모유 수유가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모유에 필요한 단백질이 충분히 섭취되어야 합니다. 하루 평균 25g의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여러 원인으로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유 수유가 이루어질 경우 근육 감소가 나타날 수 있고, 나아가 체지방 비율은 증가되고 근육량은 감소하는 식의 체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죠?


모유 수유를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도 필수로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동안이나 모유 수유 동안 산모는 일시적으로 골밀도 감소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수유 중 골밀도 감소 예방을 위해 건강을 위 영양소를 섭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밖에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유 중 모유로의 비타민A 분비는 증가하지만 따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엄마 몸의 비타민A가 고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유 수유를 하고 계시거나, 모유 수유 예정이신 어머니들께서는 위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모유를 먹는 아이의 건강도 더욱 좋아질 테니까요!


아이를 낳기 전부터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했어요. 근데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 중인데, 매운 음식을 먹어도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모유는 엄마의 음식 섭취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매운 성분이 유즙으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균형식을 유지하는 선에서 소량씩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운 음식을 섭취한 후 모유 수유를 할 때 아기가 보채거나 설사를 하거나, 혹은 항문이 빨갛게 된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가슴이 뭉치고 통증이 있는데 모유 수유가 가능할까요?
분만 후 일주일 동안 모유는 초유 성분에서 성숙유로 바뀝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유방에 젖이 차게 되지만 3~5일 이내에 그 양이 감소합니다. 이때 수유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가슴이 단단해지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젖몸살이 생기고 심할 경우에는 모유 수유를 중단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 바로 수유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젖을 자주 물리고, 꾸준히 가슴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유방울혈 같은 증상을 예방하면서도 꾸준한 모유 수유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출산 후 가슴이 뭉치고 통증이 있는데 모유 수유가 가능할까요?
분만 후 일주일 동안 모유는 초유 성분에서 성숙유로 바뀝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유방에 젖이 차게 되지만 3~5일 이내에 그 양이 감소합니다. 이때 수유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가슴이 단단해지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젖몸살이 생기고 심할 경우에는 모유 수유를 중단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 바로 수유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젖을 자주 물리고, 꾸준히 가슴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유방울혈 같은 증상을 예방하면서도 꾸준한 모유 수유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모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가 모유를 먹으면 암이나 당뇨에 덜 걸린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분유를 먹은 아이는 암이나 당뇨에 더 잘 걸린다는 얘기가 되나요?
분유 수유아는 모유 수유아에 비해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에 2~7배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 밖에 림프종, 백혈병, 고지혈증, 유아돌연사(2배), 1형 당뇨병(2.4배), 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도 분유를 먹은 아기가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12개월 지나서부터 분유 수유아와 모유 수유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데 키는 같아도 분유 수유아가 몸무게가 더 나갑니다.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성인병의 근원이 비만에서 시작한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유의 질병 예방 효과가 100%는 아닙니다. 분유 수유아에 비해 모유 수유아가 과체중과 비만이 적다는 것이지 모유만 먹인다고 절대로 비만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부모님이 아이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우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이 아이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은데 7년 전 유방암으로 유방 부분 절제 후 방사선 치료까지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분만 후 모유 수유를 해도 될까요?
유방암으로 유방 부분 절제 후 7년 정도 지난 상태라면, 모유 수유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절제한 유방에서는 유선 발달이 미약하며, 수술범위에 따라 유선이 다쳤을 수도 있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방을 부분절제한 경우 모유 수유 가능 여부를 확실히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출산 전 번거로우시더라도 다시 한 번 유방내분비외과로 내원하여 수술후 경과를 알고 계신 담당 교수님의 소견을 듣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돌까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6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식은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은가요?
생후 4~6개월이 되면 모유의 분비량이 줄고 아이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모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가 없어집니다. 대개 이때부터 이유식이 필요합니다. 이유식 시작 시기는 치아가 나오고 굳은 음식을 삼킬 수 있게 될 때인데, 이는 생후 4~6개월, 체중이 6~7kg이 될 때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는 개원 이후부터 전 산과 병동에서 모자동실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는 출산 후에도 지속적인 모유 수유 지지 모임을 열어 모유 수유의 방법, 장점, 힘든 점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 효과적인 모유 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셔서 의견을 공유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산과 파트에는 국제인증을 받은 20여 명의 모유 수유 전문간호사들이 24시간 산모와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산과 외래는 평일 매일 오전, 오후 진료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 모유 수유! 여러 장점이 있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모유 수유를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요? 모유 수유를 통해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모자 관계를 형성해 보세요!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한 가장 친근한 선물은 모유 수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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