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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서울 초등 6학년 5명 중 1명이 비만! 우리 아이 소아비만에서 완전 탈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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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인스턴트 식품,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아이들의 비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20.4%, 여학생의 19.5%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서울 초등학교 6학년생 5명 중 1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는 얘기입니다.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과 달리 지방 조직 세포가 증가하여 체중조절이 어려운 특징이 있으며, 소아 비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한창 자라날 시기의 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는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방, 단순당이 많이 들어간 열량이 높은 음식들은 필요한 영양소도 제공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아이의 살을 찌울 수 있습니다. 소아 비만인 경우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할 경우 성장을 방해받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도우면서도 비만을 조절할 수 있는 식사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또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영양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는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체중 감량을 위해 억지로 섭취량을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되 개인의 성장단계에 맞는 열량을 공급해야 합니다. 소아비만 아이의 하루 열량 필요량은 1000+(만 나이*100)칼로리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소아 영양권장량은 다음과 같으니 아이의 나이에 맞게 열량을 맞춰서 식단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양소를 고루 배치해 식단을 잡기 어려운 감이 있는데요. 하루 열량 필요량 내에서 매 식단에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을 골고르 배치하고 과일과 우유를 간식으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아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이 제공하는 균형 잡힌 식단의 예시인데요. 이 식단을 참고하시면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짠 식단을 바탕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아이가 좋은 식습관을 들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텐데요. 식탁 앞에서는 이렇게, 식사할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부모님께서 본보기가 되어 교육해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식단을 관리했다면 이제 적당한 운동으로 아이의 활동량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켰다가는 아이 성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단기로 해결하기보다는 지속적인 식사 관리와 운동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아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소아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가능한 만큼 아이에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소아비만의 경우 식사 제한 등 아이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것보다는 현재 체중을 유지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키가 자라기 때문에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소아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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