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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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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신장암과 치료를 위한 안내 출처 암교육센터

내용

신장암(신세포암)에 대한 이해

신장암이란?

신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우암과 신세포암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신장암은 악성종양인 신세포암을 말합니다.
신세포암은 전체 신장암의 80%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주로 양성종양과 육종입니다.

신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신장의 구조

① 크기 : 10cm X 5cm X 3cm정도이며, 여성의 신장이 남성보다 조금 작습니다.
② 모양 : 적갈색을 띤 강낭콩 모양입니다.
③ 위치 : 후복막에 위치한 기관으로 갈비뼈 아래 좌우 양쪽 끝에 있으며, 
             간이 복부 오른쪽에 있어 오른쪽 신장이 왼쪽 신장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

① 신장은 혈액을 걸러 몸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② 혈압조절과 관련된 호르몬 및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③ 성장을 조절하는 비타민을 합성하기도 합니다.
④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산-염기 유지, 여러 호르몬과 비타민을 생성하여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암 발생기전, 위험요인

신장암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환경적 요인 및 생활, 기존의 질병, 유전적요인이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및 생활

① 흡연
신장암 발생은 흡연의 정도에 따라 위험도가 1.5~2.5배 가량 높아지며, 금연을 하고 10~15년이 지나면 위험도가 25~35% 감소합니다.

② 고혈압
신장암의 발생과 고혈압은 연관이 있으며 신장암의 18%는 고혈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제의 사용도 신장암 발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③ 비만
비만은 신장암의 확실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신체비만지수 (BmI)의 증가에 따라 위험도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비만한 여성인 경우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④ 약제
비만치료약제, 진통제(일부) 등이 위험인자로 추정됩니다.

⑤ 식이
육류, 낙농제품, 마가린 또는 동물성 지방의 섭취, 튀기거나 너무 심하게 구워진 육류도 신장암의 위험인자로 간주됩니다. 이런 식품을 고열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열분해 복합물이 발암물질이 되기 때문입니다.

⑥ 직업
신장암은 일반적으로 직업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석면, 가죽, 각종 유기용매, 휘발유, 석유, 납, 카드뮴, 펄프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은 위험성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기존의 질병

후천성 신낭종 질환은 장기간 혈액투석중인 환자의 30~50%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신장암 발생의 고위험군이며 투석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다낭신(신장 양쪽에 낭종이 생기는 질환), 마제철신(척추 양쪽좌우에 1개씩 있어야 할 신장이 그 맨 밑부분이 서로 붙어서 말편자 모양으로 된 신장의 선천성 기형), 가족성 사구체병증 등과 같이 신장에 기형이 있는 경우에도 신장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신장암 환자에서 가족력이 있으면 그 위험도는 4~5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유전성 신장암으로는 본 히펠 린다우 증후군 (Von Hippel Lindau disease)과 관련된 신세포암, 유전성 유두상 신세포암, 기타 가족성 신세포암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성 신세포암은 신세포암의 4~5% 정도를 차지하며, 이런 경우 일찍 발병하여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장암의 증상

초기증상

신장암은 종양 발생 후 상당 기간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작을 때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정도 커져서 주위 장기를 밀어낼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진단이 늦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환자의 20-30%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된 전이 장소는 폐(50-60%), 림프절(30~40%), 간(30-40%), 뼈(30-40%), 부신(20%) 반대편신장(10%), 뇌(5%)입니다.

후기증상

① 3대 증상 
   - 옆구리 통증
   - 혈뇨
   - 옆구리 혹은 배 위쪽의 만져지는 종괴(혹덩어리)
이러한 3대 증상은 신장암이 진행되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3대 증상 이외 후기 증상
전신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발열, 야간 발한(땀흘림) 등이 있으며 목 주변 림프절 만져짐, 줄어들지 않는 음낭주변의 정맥류, 양쪽다리 부종 등이 있을 때도 신세포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약 20-30%의 환자들은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이나 지속적 기침, 호흡곤란, 두통 등으로 발견됩니다.

부종양증후군

① 부종양증후군이란?
신세포암과 연관되어 종양세포가 생산하는 특정 호르몬이나 몸의 면역반응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부종양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부종양증후군은 예후와 관련이 없으며, 병의 진행 정도나 전이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② 부종양증후군의 증상 (환자의 20%에서 나타남)
    - 고혈압
    - 고칼슘혈증
    - 간기능 이상(발열, 피로, 체중감소 등)
    - 적혈구 증가증
    - 장질환
    - 여성형 유방
    - 성욕감퇴
    - 다모증
    - 무월경증
    - 남성형 탈모
    - 유즙분비 등

신장암 발생률

신장암은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연 평균 2,846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정도 많으며 인구 10만명당 5.8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장암은 40대∼60대에서 흔히 발생하며, 그 중 60대가 가장 많습니다.
악성종양은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신세포 암이 75.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편평이행 세포 암이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초음파검사 등의 보편화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신장암의 진단

신장암의 진단을 위한 검사

신체검사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갑자기 고혈압이 생긴 경우, 남성에서 음낭주변에 정맥류가 생긴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다고 모두 암이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신장암을 진단하는 특별한 혈액검사는 없습니다. 빈혈, 적혈구침강속도 (ESR)의 증가, 혈뇨가 발견될 수 있으나 신장암을 진단하는데는 불충분합니다. 부종양증후군에 의한 적혈구증가증, 고칼슘혈증, 고혈압, 간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수술 후 대부분 감소됩니다. 최근 빈혈과 혈액안의 철 농도(혈청 철)가 초기 진단과 추후 관찰에 비교적 유용한 표지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영상진단법

영상진단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검사방법이 있는데, 신장암의 진단에 모두 이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침습적이며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시행합니다.

① 가슴사진
주로 폐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하며, 가슴사진에서 폐전이가 의심되면 가슴전산단층촬영 (흉부 CT )이나 미세침 흡인생검을 하여 정밀검사합니다.

② 경정맥 신우촬영술(IVP)
조영제를 정맥으로 주입하여 신장을 통해 요로로 배설되는 과정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에서 신장모양 변화, 신장배설의 이상, 신장내 석회화 음영이 관찰되면 종양을 의심하여 초음파촬영술이나 복부전산단층촬영술을 실시합니다.


③ 복부초음파
복부초음파는 검사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고 동시에 복부의 여러 기관을 관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검사입니다. 초음파촬영에서 신장의 종양이 발견되면 단순낭종(물혹), 복합성낭종, 고형종양(덩어리) 여부를 판단합니다. 단순낭종은 더 이상의 복잡한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복합성낭종이나 고형종양은 전산화단층촬영 (ct)을 시행하여 악성종양 여부를 감별하여 치료에 임하여야 합니다.

④ 복부전산단층촬영술(CT)
복부전산단층촬영은 초음파검사나 경정맥 신우촬영술 보다 정확합니다. 신장의 혈관, 하대정맥, 부신, 간, 국소림프절 등 신장 주변에 위치한 장기로의 침범이나 전이 유무를 파악하여 신세포암의 병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복부 ct는 90%이상의 정확도를 가지며 가슴 아래 부분부터 골반까지를 5mm 두께의 단층으로 촬영하여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검사내용

• 수술 전에는 신장암의 모양, 림프절 전이 여부, 간이나 폐전이 등이 있는지 관찰하며, 수술의 가능성과 범위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 수술 후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촬영하게 되는데, 수술 후 변화와 재발, 전이 유무 등을 관찰합니다.

준비사항

촬영하기 전 최소한 6시간 동안 금식 합니다.

검사방법

복부 내 장기를 잘 관찰하기 위해서 촬영 전에 물이나 발포제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촬영 직전에 조영제 주사를 맞고 촬영을 합니다.

⑤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영상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술(ct)에 비하여 큰 장점은 없으나 신세포암이 하대정맥을 침범하였을 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암의 침범 정도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⑥ 신동맥조영술
신세포암은 신동맥조영술에서 혈관이 확장되거나 구부러진 모양으로 관찰됩니다. 그러나 혈관분포가 적어 일부 침범될 경우 진단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동맥조영술을 모든 신세포암 환자에서 시행하지는 않고 혈관분포를 파악하거나 신동맥색전술을 할때 시행합니다.

⑦ 뼈스캔 (Bone Scan)
신세포암은 뼈의 전이가 잘 일어나므로 전이가 의심될때 시행하며, 병기를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검사는 아닙니다.

⑧ 양전자단층촬영(PET)
양전자단층촬영은 전이가 되었는지, 암의 재발, 암의 진행 및 전신치료 후의 반응을 알아보는데 유용합니다.
이 검사 또한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합니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및 생검

영상진단에서 종양이 의심될 경우 필수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양성종양(물혹) 중 신세포암이 의심될 때는 초음파 유도하에 미세침흡인검사를 해서 악성종양과 감별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얻은 액체가 피가 섞여있고 지방과 단백이 모두 증가되어 있으면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관찰되면 악성종양으로 진단합니다. 정확도는 80~95% 입니다. 그러나 출혈, 감염, 암세포의 파종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을 합니다.
또한 수술을 하지 않고 면역요법이나 기타 다른 치료를 하기전에 진단을 할때, 혹은 다른장기의 종양이 신장으로 전이된 것이 의심될때 이 검사를 시행합니다.

신장암의 병기분류

TNM 병기체계에 의한 분류

신장암의 진행정도를 나타내는 병기는 환자의 예후를 판정하고 앞으로의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필요합니다. 신세포암의 병기는 TNM 병기 분류법에 의해 분류하고 있습니다. T는 암의 크기로 보는 진행정도, N은 림프절 전이유무, M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여부를 말합니다.

종양병기(T)

Tx : 원발 종양의 평가가 불가능 T0 : 원발 종양이 보이지 않음

T1 : 최대지름이 7cm 이하로 신장에 국한된 종양
   T1a : 최대지름이 4cm 이하로 신장에 국한된 종양
   T1b : 최대지름이 4cm를 넘지만 7cm 이하이며 신장에 국한된 종양

T2 : 최대지름이 7cm를 넘고, 신장에 국한된 종양
   T2a : 최대지름이 7cm 을 넘지만 10cm 이하로 신장에 국한된 종양
   T2b : 최대지름이 10cm 을 넘고 신장에 국한된 종양

T3 : 종양이 주된 정맥이나 동측 부신을 제외한 신장주위조직을 침범하지만 신장을 둘러싼 근막을 넘지않는 종양  
   T3a : 종양이 신정맥 또는 그 분지정맥을 침범하거나 신장주위 지방조직을 침범
   T3b : 종양이 횡경막 이하의 하대정맥내 침범 T3c : 종양이 횡경막 상부 하대정맥내로 침범

T4 : 종양이 신장을 둘러싼 근막을 넘어 침범(동측 부신으로 연속적 침범 포함)

림프절병기(N)

Nx : 국소림프절의 평가가 불가능
N0 : 림프절 전이 없음
N1 : 국소 림프절 전이

다른 장기로의 전이(M)

Mx :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평가 불가능
M0 :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없음
M1 : 다른 장기로의 전이 있음

병기 체계에 따른 신세포암의 분류


신장암의 치료

신장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

신세포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정도(병기)와 환자의 연령, 전신 상태,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 신세포암은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으므로 현재로는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신세포암의 경우는 개복(복부를 절개하여 시행하는 방법) 또는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신적출술이나 부분신절제술이 주로 시행됩니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어 수술요법이 힘든 경우에는 면역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각각의 치료는 병기와 환자의 상태, 병의 상태에 따라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근치적 신장절제술

신장 이외의 장기에 전이가 없는 경우 근치적 신장절제술이 표준치료법입니다. 근치적 신장절제술은 신장주위 근막을 침범하지 않는 종양이나 횡격막 아래에 위치한 종양에 대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근치적신장절제술은 종양을 포함한 신장, 주변장기와 림프절을 한꺼번에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최근에는 신장암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복강경을 이용하여 신장 절제술을 시행함으로써 재원기간과 통증을 줄이고 있습니다.

부분 신장절제술

부분 신장절제술은 복부 옆면을 절개하여 종양을 포함한 신장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수술로 나머지 신장을 보존함으로써 신장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수술방법입니다. 신세포암의 크기가 4 cm 이하로 작은 경우, 반대측 신장이 없거나 양쪽 모두 신세포암일 경우에 시행합니다. 이러한 부분 신장절제술은 개복술,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등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 신장암에서의 절제술

폐나 뼈로의 전신적인 전이가 있는 경우라도 심한 혈뇨, 복통, 발열, 빈혈 등의 증상으로 많은 고통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신장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동맥 색전술

신장으로 연결된 동맥을 인공적으로 막아 암으로 혈액이 흐르지 않 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주위 장기로의 전이가 심하여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동반된 다른 질환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수술의 대상이 되지 않거나, 또는 수술을 기피하는 환자에게 차선책으로 시행합니다. 또한 암으로 인해 조절할 수 없는 통증이 있거나, 부종양증후군 등이 있을 때 시행하기도 합니다.

고주파 치료

고주파 치료는 암 덩어리 내에 바늘모양의 고주파 전극을 이용하여 암 부위에 열을 가해 암 조직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고주파치료의 일반 원칙은 종양의 직경이 3cm 미만일 때, 위치가 바깥쪽으로 위치하며, 신장혈관이나, 주변장기와 떨어져 있을 때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시술 후 2-3일 내에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치료 1개월 후 ct로 결과를 확인합니다. 만약 종양이 남아있을 경우 반복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면역요법

전신적으로 전이된 말기의 신세포암 환자에게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어 암이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하는 면역요법이 많이 이용되는데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 등의 약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법은 신세포암 자체가 방사선에 대한 내성이 높아 그 효과는 크지 않으며 주로 뇌전이나 뼈전이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항암화학요법

신세포암은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대표적인 암들 중 하나로, 여러 항암제가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되었으나 그 효과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호르몬 요법

에스트로겐이 신세포암의 원인이 된다는 가설에 근거하여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항에스트로겐 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표적치료

전이성 신세포암 또는 근치적 신장절제술 후 재발한 신세포암의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기존의 면역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며 효과는 더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경구 복용으로 통원치료가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적치료제로는 수텐(sunitinib) 또는 넥사바(sorafenib)가 있습니다.

신장암의 치료관련 부작용

신절제술 관련 부작용

신장은 좌우에 하나씩 두개가 있기 때문에 한쪽 신장을 수술로 제거해도 반대쪽 신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간혹 전신마취로 인한 발열, 폐렴, 수술 후 통증, 감염, 출혈, 장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빈도는 낮습니다.

신동맥 색전술 관련 부작용

신동맥 색전술시에는 일시적인 발열, 통증, 장폐색이나 전신 쇠약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큰 부작용 없이 시술이 이루어 집니다.

고주파치료 관련 부작용

일반적으로 큰 부작용은 없으나 고주파치료 후 시술부위 통증 및 출혈, 발열,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요법 관련 부작용

면역요법에서는 개인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감기증상과 비슷한 발열, 몸살 및 관절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표적치료 관련 부작용

넥사바의 경우 흔히 발생하는 손발의 피부변화, 발진, 설사, 구내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수텐의 경우에는 설사, 오심, 구토, 피로, 모발탈색, 미각의 변화,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량을 줄이거나 필요시 잠시 휴약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장암 수술 후 관리 및 일상생활

수술 후 관리

신세포암의 예후는 암의 크기, 병기 등에 따라 좌우되며, 초기인 경우에 적절한 치료를 하였다면 5년 생존률은 90~100%으로 매우 높습니다. 수술 후 신장의 기능과 암의 재발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서 3-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가슴사진 검사를 시행하고, 6개월 내지 1년 간격으로 복부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여 관찰합니다.

일상생활

신세포암 환자에서 한쪽 신장을 적출하였다고 해도 반대쪽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활동 및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식이나 영양섭취 및 일상생활에 크게 주의할 사항은 없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과 몸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일상활동은 회복 및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수술이나 치료 후에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권합니다. 적당한 일과 충분한 휴식은 오히려 환자에게 활력을 주며, 식욕도 좋아지고 암과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를 높여줍니다. 발열, 영양불량, 뼈의 전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수술 후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음식은 없으나 동물성 고지방 식품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가급적 염분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암이 진행된 경우나 전이가 된 경우에는 체중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권장됩니다. 그러나 효능이 밝혀지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의학품이나 식품을 복용하고자 할 때에는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간 기능 이상을 초래하여 치료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후에 결정하도록 합니다.

성생활

치료 중이나 치료 후의 부부간 성생활은 신세포암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암이 전염되는 것도 아니고, 암이 더 빨리 퍼지지도 않습니다. 환자의 신체적 상태가 허락하는 한, 성관계는 가지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리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이

전이가 된 경우 장기에 따라 일상생활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척추전이의 경우 신경이 눌려 마비가 올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특히 뼈에 전이가 있는 경우, 다리와 같이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부위는 작은 충격에도 약해진 뼈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이나 신체 접촉이 있는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산책 정도의 운동이 적당합니다. 폐전이가 된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요합니다. 뇌전이가 발생한 경우 급작스럽게 의식 저하와 같이 이상증상들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주의 깊은 관찰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면역저하

항암치료나 면역요법을 받는 시기에는 백혈구 수치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삼가고 음식과 물은 끓여서 먹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구 감소증이 있으면 외부에서 침입하는 균보다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상주하는 균이 이 더 많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닦습니다.
: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하고 돌아온 후, 코를 풀거나, 동물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닦습니다.

·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합니다.
: 세수, 샤워, 목욕 등으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지 않도록 합니다.

· 입안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칼, 가위, 바늘 등을 사용할 때 주의하고, 전기면도기를 사용 합니다.

· 전염성 질환(감기, 홍역, 수두 등)에 걸린 사람은 가능한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 예방접종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삶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완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장암 예방

금연

흡연을 할 경우 신장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연이 중요합니다.

식이 및 운동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고지방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이 조절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방지하는 건강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건강검진

신장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40대 이후의 중, 장년층 연령에서는 1년에 한번 정도 복부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주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장암 발생과 관련 있는 질환이나 유전적 요인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신장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 조기 수술만이 현재로써는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정상 혈압 유지 및 체중조절이 중요합니다.

화학물질에 노출을 최소화하고 필요시 안전장비를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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