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건망증,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

추천 0 재생 1031 2017.03.30
자막
긴~인생 건강하게! 당신의 건강 라이프 파트너 삼성서울병원입니다. <개그콘서트>라는 TV 프로그램에 ‘닭치고’라는 인기 코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건망증 심한 닭들이 주인공이었는데요. 내내 옆에 앉아있던 짝꿍도 잠깐 고개를 돌린 사이 잊어버리고 “누구세요?”할 정도였습니다. 요즘 이런 내용을 듣고도, 맘껏 웃을 수 없는 20~30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뇌에 과부하가 생겨 기억하는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저장된 기억을 꺼내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요. 20~30대 대부분이 전화번호, 주요 기념일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암기하기보다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저장하다 보니 사용하지 않는 신경회로가 줄어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벼운 건망증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지나치게 우리의 뇌를 혹사한 경우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반대로 너무 자극이 없는 경우에는 적당한 자극을 주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한 예로 독서, 바둑 등은 좋은 치료이자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만약 건망증의 배후에 정서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을 치료해 건망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의해 우울이나 불안이 호전되고 이와 함께 건망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모하는 습관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고정된 위치에 두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자기 삶의 시스템을 만들어 거기에 자신을 대입하면 건망증에 의한 일상적인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망증이 심각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다고 느낄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망증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건망증을 더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숙면을 통해 뇌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가끔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 건망증에 가장 좋은 처방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수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였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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