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 잦은 목욕은 건조증을 유발

추천 0 재생 871 2017.03.30
자막
긴~인생 건강하게! 당신의 건강 라이프 파트너 삼성서울병원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온 몸을 감싸는 겨울이면, 피부가 메마르고 가렵다고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겨울철 소양증 및 건조증 때문입니다. 이러한 겨울철 피부 건조의 악화요인 중 하나는 잘못된 목욕 습관입니다. 예전엔 겨울철의 경우 1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 목욕탕에 가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아파트가 보급되면서 매일매일 샤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목욕탕에 가던 습관 때문에 1주일에 1회 정도는 대중탕에 가서 목욕을 즐기기도 합니다. 바로 이 목욕이 우리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언뜻 생각하면 오히려 목욕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과도한 비누 사용과 때를 미는 습관 때문에 목욕 후 급격히 수분을 상실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피부는 약 0.01mm 정도의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 있고, 이 각질층이 수분 보호의 주된 역할을 하는데요. 무리한 목욕, 특히 때를 밀게 되면 이러한 각질층이 파괴되어 수분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파괴된 각질층은 최소 1~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므로 심하게 때를 민 경우 최소 1~2주일은 과도한 목욕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샤워 및 목욕 횟수를 주2~3회로 줄이고, 시간도 1회 10~15분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시 때를 밀지 말고 지방분이 포함된 약산성 내지 중성 비누를 사용하여 피부가 접히거나 땀이 차는 사타구니, 겨드랑이, 젖가슴 아래부위만 손으로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 후 물기를 말릴 때에도 부드럽게 수건을 피부에 살살 누르듯이 하여 말리고, 절대 문질러 닦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로션이나 크림 같은 보습제는 항상 목욕 직후에 바르도록 하며, 가능하다면 목욕 시 발생한 수증기가 남아 있는 욕실에서 문을 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습제는 전신에 바르도록 하고 팔, 다리의 바깥쪽에는 조금 더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얼굴, 특히 T-zone부위는 유분이 적은 제품을, 손과 발은 유분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조증이 심한 피부는 가능한 로션보다는 크림 타입의 제품 사용을 추천합니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수분 손실입니다. 푸석푸석하고 하얗게 튼 얼굴은 안쓰러움을 유발하죠! 너무 박박 닦지 말고 보습제를 활용하여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보세요. 지금까지 감수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였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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