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에 버금가는 극심한 통증 '통풍'

추천 0 재생 970 2017.03.30
자막
긴~인생 건강하게! 당신의 건강 라이프 파트너 삼성서울병원입니다.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병 ‘통풍’. 특히 40~50대 중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술, 고기를 즐기는 음주 식사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통풍은 높은 요산수치로 통풍 결절이 관절 주위에 침착해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발가락 관절부터 생기는데요. 그 이유는 발가락 관절이 온도가 제일 낮은데다가 면적에 비해 관절에 부하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미세한 부상도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통과도 견줄 수 있다는 통풍의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는 심한 통증과 부어오름, 그리고 발적과 열감입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한 두 번 정도 발병하고 평생 재발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통풍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작이 더 자주 일어나고 통증의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통풍의 치료는 급성치료와 지속치료로 나뉘는데, 급성치료는 통풍 발작이 올 때마다 치료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급성발작이 일년에 두 번 이상 생기거나, 요산에 의한 신장 결석이 있는 경우, 그리고 관절부위에 요산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요산수치를 내리는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요산을 줄이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은 요산도 많이 만들고 요산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통풍이 있다면 금주는 필수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 모든 육류 역시 요산을 높이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통풍에 걸리면 평생 고기나 등푸른 생선을 먹지 못하고 채식만 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음식 조절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요산을 조절할 수 있는 약과 함께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은 올바른 식습관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높아진 요산 수치는 식생활개선이나 운동요법으로는 내려갈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요산의 농도는 단시간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10년 이상 식습관이 쌓여 통풍을 유발하니 20~30대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해서 꾸준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감수에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재준 교수였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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