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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포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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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를 미는 목욕은 NO~ NO!
피부는 약 0.01mm 정도의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 있으며 이 각질층이 수분 보호의 주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목욕, 특히 때를 밀게 되면 각질층이 파괴되어 수분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파괴된 각질층은 최소 1~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므로 심하게 때를 민 경우 최소 1~2주일은 과도한 목욕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해 지키기 위해서는 샤워 및 목욕 횟수를 주2~3회로 줄여야 합니다.. 비누는 지방분이 포함된 약산성 내지 중성 비누를 사용하며 항생제나 냄새제거 기능이 있는 비누는 과도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욕 후 보습제를 잊지 마세요!
목욕 후 물기를 말릴 때에도 부드럽게 수건을 피부에 살살 누르듯이 하여 말리며 절대로 문질러 닦지 말아야 합니다. 로션이나 크림 같은 보습제는 항상 목욕 직후에 바르며 목욕 시 발생한 수증기가 남아있는 상태가 좋으므로 욕실 문을 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전신에 바르며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에는 조금 더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얼굴 특히 T-zone부위는 유분이 적은 제품을 바르며 손과 발은 유분이 많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증이 심한 피부는 로션보다는 크림타입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감수 :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