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지연·김승태 교수팀, 혈액으로 대장암 진단 LUNAR-2 검사법 개발 관련 미국 현지 언론 인터뷰

   김희철 대장항문외과 교수, 이지연·김승태 혈액종양내과 교수팀이 지난 4년간 환자의 혈액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LUNAR-2 검사 기법 개발을 리드해 올해 ASCO(미국 종양내과학회)에서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희철 교수팀은 우리 병원 702명의 초기 대장암 환자에서 소량의 피검사로 대장암이 진단될 수 있는 세계 첫 기술인 LUNAR-2 assay의 대장암 진단률을 91%의 전체 민감도와 94%의 특이도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증상없는 대장암 환자에서도 유의하게 혈액 ctDNA로 진단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 결과는 암 스크리닝이 ctDNA로 대체될 수 있는 미래기술의 가능성을 대형 임상 연구를 통해 밝힌 것으로, 김희철 교수는 6월 10일 미국 현지 미디어인 <Oncology Business Review>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미디어인 <Medscape>등 다수 해외 언론에서 보도됐다.

   김희철 교수는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대장암 조기 진단 기법에 패라다임 변화를 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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