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1위

'환자 중심' 표방, 연대보증인란 없애고 고객 목소리 경청 높이 평가

 삼성서울병원이 12월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최근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0위로 최고의 성적을 내며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데 이어 고객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KNPS(Korean Net Promoter Score, 고객추천지수)는 고객이 경험했던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모델화하여 지수로 평가한 조사로,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 1302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49.5점으로 서울아산병원( 49.0점), 세브란스( 46.6점), 서울대병원(44.9점) 서울성모병원(43.9점) 등 타병원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중심’을 표방하며 환자의 건강과 권익보호 중심의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와 함께 올 1월 3일 국내 처음으로 입퇴원 동의서의 연대보증인란을 없앴고, 2005년 ‘고객의 소리’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2014년부터 고객과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상설화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병원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것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다학제 협진과  심장질환 ‘첫방문클리닉’ 등도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대비 점수는 2.9점, 순위는 2위에서 1위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정 원장은 “지난 23년 동안 국내 의료에 많은 혁신과 변화를 이끌며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만들어왔다.”라며 “10년, 20년 뒤에도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KNPS는 98개 산업을 조사했으며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등 7개 산업에서 1위를, 삼성화재,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 등이 산업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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