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美 <Diabetes>지 게재

췌장이식 초기 혈관생성의 문제를 극복해 췌장 이식 성공률을 개선시킨 연구가 당뇨병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진상만·김재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김성주 이식외과 교수팀은 'Highly Angiogenic, Non-Thrombogenic Bone Marrow Mononuclear Cells-Derived Spheroids in Intraportal Islet Transplantation' 제목의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은 혈당의 변화가 극심하게 일어나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당이 빈번히 일어난다.

   췌도 이식은 이러한 당뇨병에 최적의 치료로, 일반적인 췌도 이식은 뇌사자의 췌도를 이식하는 동종 췌도 이식을 말한다.

   동종 췌도 이식은 뇌사자의 췌장에서 췌도세포만을 분리하여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간문맥에 수술 없이 혈관 조영술을 통해 췌도만을 이식하는 시술로써, 심한 저혈당이 동반된 중증의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분비를 회복하게 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치료로 현재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진상만 ·김재현·김성주 교수팀은 오랜 기간 동안 췌도 이식의 가장 큰 장벽이었던 이식 초기 혈관 생성의 문제를 극복할 방법으로 3차원 배양 성체 줄기세포의 하나로 극적인 혈관 생성능 개선 효과를 가진  골수 단핵구 유래 구형체(bone marrow mononuclear cell-derived spheroid)를 췌도와 함께  이식함으로써, 가장 임상적용에 가까운 영장류 모델에서 동종 췌도이식 성적을 극적으로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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