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옹알스 찾아와…풍성한 어린이날 나눔체험행사

 

소아청소년센터는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병동 환아들을 대상으로 '아이야 함께 나아가자' 주제의 특별한 나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관 1층 소아청소년센터 외래에 마련된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했다.
'슛으로 기부해요' 코너에서 아이들은 모션 인식 게임기로 슛을 넣고 성공한 슛에 따라 일정 금액을 게임 참가자 이름으로 적립하여 간접 기부 참여를 경험할 수 있었고, '하이파이브 스타그램'코너에서는 사진촬영을 하고 즉석 인화 사진을 받는 즐거움을 느끼며 기부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평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부모님 및 의료진에게 감사 응원카드를 전달하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내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경험했다.
 

아이들을 위해 재능을 나눈 이들도 있었다.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는 소아청소년센터 외래와 병동을 찾아 개그공연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국민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은 성악과 클래식 공연으로 마음을 위안했다.
 
 

개그맨 정준하 씨도 외래와 병동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 행사를 안내한 이지훈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회공헌팀의 도움으로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주제로 참여와 기부 콘셉트로 준비해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즐겁다."고 밝혔다.

 

병실에 입원했다가 체험 부스를 방문한 윤정욱 어린이는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태양광 랜턴 만들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뜻깊은 어린이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송지훈)과 함께 진료차 병원을 찾은 송준협 씨는 "아이도 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 치료 과정이 조금은 힘들었는데 치유받은 느낌이 들어 준비해준 의료진과 병원에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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