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진료과 | 비뇨의학과 | 조회 | 9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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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성관계시 삽입 후 1분 정도면 사정을 해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조루증인 것 같은데 신문 광고를 보면 귀두의 신경 일부를 차단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가능한 지, 그리고 수술 시 입원해야 하나요? (* 부작용:수술 후 발기부전이나 성적 느낌이 저하되지는 않는지요?)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칙칙이를(사노바스프레이) 사용하면 시간이 연장되는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 ||
답변 |
조루증은 삽입 후 1분 이내에 사정을 하거나 10회 이하의 왕복운동 전에 사정하는 경우를 말하며 그 원인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과도한 성취욕과 강박관념 같은 정신적 원인도 작용하고 있고, 귀두부위의 신경이 너무 예민한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루증의 치료로는 원인질환의 제거, 약물요법, 조루반사 복원요법, 운동요법 및 정신치료법, 그리고 수술요법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조루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입원치료를 요하는 음경해부신경 절단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치료요법에 효과가 없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효과가 보고되고 있으나, 객관적이고 장기적인 치료판정이 내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고 발기부전이나 귀두감각마비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직접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셔서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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