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호] - 142번째 소식지

2019 January vol.142,  가을호 미소천사

미소천사

봉사하는 날

다정하게 손잡고 오시는 연로한 부부의 모습이 정답습니다. 어느 분이 환자인지 모를 정도로 온 가족이 웃음 띤 얼굴로 오시기도 합니다.
불편한 얼굴로 오시는 분도 가끔 계시지만 웃는 얼굴이 반갑습니다. 웃는 얼굴이 자신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배웁니다.
매주 마음공부를 합니다. 고되고 목도 아프지만 고마운 마음 하나 가득 품고 돌아갑니다. 봉사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조금 너그러워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오전 봉사자 곽인희

의무기록팀에서는 관련법에 의거하여 온라인으로도 사본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오픈 하였다.
이는 사본발급 창구의 혼잡도 개선 및 대기시간 단축을위한 것으로 사본 필요 시 병원
홈페이지 내 ‘의무기록 사본발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지참 후 수령 희망일자에
본관 1층 의무기록/영상복사 창구에 방문하면 수령이바로 가능하다.

찾아가는 서비스

매주 화요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에서 2012년부터 변함없이 봉사하고 있는 박경숙 봉사자를 만났다.
단정하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이지만 강인한 눈빛과 야무진
말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봉사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친정어머니께서 20년 넘게 봉사를 하셨어요. 생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께 매주 반찬을 해드리고 책도
읽어드리고 말벗도 해주셨어요. 친정아버지께서 편찮으시기 전까지 일주일에 5일은 봉사를 하셨어요.
그런 어머니의 존경스럽고 대단한 모습을 보면서 저도 기회가 되면 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본받아 봉사하는 삶을 계획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아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는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가 중학생이 된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집 가까이 있는 삼성서울병원 봉사를 시작했다.

- 봉사를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을까요?

“삼성서울병원에서 봉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30대 정도의 젊은 여자분이 본인의 차트가
없다면서 거친 말투로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낸 경우가 있었어요. 간호사분이 응대하여 잘 해결이 되었지만
그때는 막 견습을 끝낸 시점에 생긴 일이라 크게 당황했어요. 봉사 끝나고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운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능숙히 대응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박경숙 봉사자는 전직 스튜어디스 7년의 경력과 아이가 어렸을 때 학습방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관련 센터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학습 관련 설명회도 진행하고 무료로 수업을 진행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바쁜 일상 중에도 직업상 익힌 외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꾸준히 공부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업무를 7년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친절함이 몸에 익어 삼성서울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저절로 친절한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가 봉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이젠 내원객들의 표정을 보면
무엇이 필요할 지 알 것 같아 먼저 다가가서 안내를 해드리면 삼성서울병원의 봉사는 찾아가는
서비스냐면서 내원객들이 아주 만족해한다고 한다.
“봉사를 하는 동안 고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듣다 보니 봉사 후 집으로 갈 때는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오는 것 같아요.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먼저 건네는 미소가 우리가 사는 이곳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봉사는 이제 제 삶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만큼 오랜 시간
봉사를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인터뷰 | 자원봉사자실 편집부 김은주    

박경숙 봉사자가 안과 외래에서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1학기 동안 귀감이 된 14명의 우수학생을 포상하였다.
봉사를 마친 학생들에겐 보람을,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 학생들에겐 도전과 동기 부여가 되었다.
또한 2학기 성대, 숙대, 성신여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 입문교육이 지난 8월 28일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는 6개월간 하게 된다.

지난 9월 1일 MOU를 체결한 건국대 학생 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이 진행되었다.
건국대는 성대, 숙대, 성신여대에 이어 본 병원과 최소 6개월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로 체결되었다. 건국대 1기 학생은 2018년 9월 3일~ 2019년 2월 28일까지 자원봉사가
필요한 원내 곳곳 많은 부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계절별 몸에 좋은 차

봄 차

민들레차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좋으며
소염작용, 성인병 예방에 좋다.

매화차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을 편하게 해주며, 숙취 해소와 소화
촉진, 기침, 구토 증상과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듯한 신경과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여름 차

페퍼민트차
시원한 느낌을 주는 페퍼민트는 소화촉진, 피부 미용, 구취제거에
좋으며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심신 안정에 좋다.

오미자차
차가운 물에 우려내면 깊은 맛을 내며, 더운 여름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숙취해소와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기관지염이나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적이다.

가을 차

우엉차
칼슘, 칼륨, 철분, 아미노산, 사포닌 등이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국화차
열을 낮춰주기 때문에 두통이 있거나 미열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감기 예방과 면역력 향상,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안정을 줄 수 있다.

겨울 차

모과차
열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기관지 보호, 가래 제거에
좋으며 비타민 C가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라지차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기침, 가래, 기관지염, 목이 쉬었을 때 효과가 좋다.

참고 : 네이버, 다음

일정 및 공지사항

9월, 10월, 11월 행사

이달의 행사 일정 2월 5일 월요일 조장회의, 27일성대,숙대,성신여대 입문교육, 3월 5일 조장회의, 15일 연차간담회(재교육)

공지

  • 12월 14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강좌

  • 건강교실
    - 시간 : 14:00~16:00
    - 장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 일정
       10월 17일(수) - 간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강원석(소화기내과 교수)
       11월 21일(수) -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법, 뇌종양에서 감마나이프 치료법
    최정원, 설호준(신경외과 교수), 박희철(방사선종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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