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 137번째 소식

2017 December vol.137, 12월의 자원봉사자실 소식지

12월 미소천사

12월의 다이어리

모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왔습니다. 조장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하는 저에게는 올해가
무척이나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2년간 “울 조장님~”으로 불러주며 격려해주시던 동료 봉사자님과 저의 작은 수고에도
“수고하네”를 연발하며 미소를 보내주던 선배 봉사자님들이 저를 봉사자로서 더욱 성숙하고
철들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봉사자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목요일 오후 조장 김미라

SMC News

‘첫 발을 내디딜 때의 그 마음으로’ 23주년 개원기념식 성료
- 특별공로상, 장기근속메달,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시상

‘첫 발을 내디딜 때의 그 마음으로’ 23주년 개원기념식 성료. 특별공로상, 장기근속메달,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시상기념사진


개원 23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 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권오정 원장은 개원 기념사 서두에 “올해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서 세계적인 성적을 거두고 진료량도 예전 수준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삼성서울병원 가족들이 연휴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자 진료에 매진한 노력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직원 전체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위해 업무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권오정 원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첨단 의료환경에 대비한 진료공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진행될 리모델링 계획과 당부
사항에 대해 밝혔다. 다만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진료량 손실의 최소화와 야기될 수 있는 여러 불편사항에 대해 직원들에게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정 원장은 “의료계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온 우리의 23년은 가슴 뿌듯한 역사”로 표현하며 “앞으로 병원이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가더라도 ‘첫 발을 내디딜 때 그 마음’만큼은 변치 말고 우리가 개원 초 가졌던 자신감과 의욕을 우리만의 Spirit으로
지키고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실 소식

봉사부서 간담회 (본관, 암병원 방사선 검사실)

봉사부서 간담회 (본관, 암병원 방사선 검사실) 사진

봉사부서의 봉사자 간담회가 지난 10월 30일(월) 9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봉사부서에서의 보람을 나누며 봉사 시 느꼈던 개선사항 등을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봉사부서에 전달하여 담당부서의 피드백 내용을 봉사자와 함께 공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원봉사자실 피자 데이

자원봉사자실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피자 데이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환자경험만족도 향상에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봉사자 인터뷰

여러분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박성희회장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어느 오후, 지난 2년 동안 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자실 회장으로
누구보다 바쁜 2년을 보낸 박성희 회장을 만났다.

- 회장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2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처음엔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모든 일들을 수월하게 했고, 재미있고 즐겁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미경, 구민영 팀장과
10명의 각 요일 별 조장들 그리고 임현숙 운영실장과 김병조 책임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었겠죠.
무엇보다 모든 봉사자님들이 빠지지 않고 나와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모습이 저에겐 가장 큰 격려이자 힘이 되었습니다.”
회장직을 무난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식구들의 도움도 크다고 한다.
“처음엔 하지 말라고 했던 남편도 여러 행사로 바빠서 밥을 못 챙기는 일이 많아져도 이해를 해 준다”며 우리병원 혈관외과
명의 김동익 교수님의 외조를 은근슬쩍 자랑했다. 또한 “봉사를 하며 느끼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만사항을 은연중에 남편께 전달하게 된다”며 직원 가족으로
봉사하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 회장을 하면서 이건 정말 좋았다 아님 하길 잘했다 하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제가 봉사를 13년간 했지만 목요일 오후 봉사만 해서 다른 요일 봉사자들을 잘 몰랐어요. 직책상 라운딩을 다니고 사무실에 나오다 보니 모든 요일의 봉사자들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멘토 봉사자님들을 잘 몰랐는데 본관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해서 봉사 내용을 알게 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제일 좋았던
기억으로 남네요.”

- 바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도 목요일 오후 봉사를 빠지지 않고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당연한 것 가지고 뭘 그러세요. 10년 이상 봉사를 하다 보니 저에게 병원 봉사는 일상생활처럼 몸에 배어서 목요일에 봉사를 안 하면 이상해요. 그래서 하는
겁니다. 회장 임기가 끝나더라도 봉사는 계속 할 겁니다.

- 마지막으로 봉사자님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모두 잘하고 계시지만 마음과 시간을 내어서 하는 자원봉사이니 조금의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병원에 관한 위치 안내 정보가 계속 바뀌니
항상 공부하셔서 정확한 내용을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 자원봉사자실 편집부 이소희

박성희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작년 자원봉사자의 날에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있다.

봉사자 소감문

순환의 시작, 봉사

학생 봉사자 주재훈

2012년 늦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대학생이 된 지금 숙명의료봉사단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탄생한 ‘카르마 키친(Karma Kitchen)’이라는 식당에서는 식당을
방문하여 식사를 한 손님에게 영수증 대신 짧은 글이 적힌 종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당신이
오기 전에 이 식당을 방문한 사람이 관용을 담아 당신의 식사비를 지불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자선이
순환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비용을 계산하고 싶으면 여기에 기부를 해주세요’이며
기부 금액 역시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봉사가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위해 돕는
행동이 순환이 되어 그러한 도움을 받은 사람이 또 누군가의 도움이 된다면 이는 봉사가 지니는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이런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님들이 할머니를 정성을 다해
돌봐주는 것을 보고 따뜻함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를 지켜보면서 저는 직접적으로 환자분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봉사하면서 환자분들이 병원 이용이 수월해지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해주실 때마다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알면 좋은 상식

국내 해돋이 명소의 축제

1.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 울산 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
한반도 육지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새해 첫날에는 대형 우체통인 소망 우체통에 신년 계획을 적어 나에게 부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내려오고 있다.

2. 부산 해맞이 축제 : 용두산 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용두산 종각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의 희망과 도약을 염원하는 축하 비행과 전국 최대 선박 해상 퍼레이드,
공연 예술 등 부산만의 특화된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3.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돋이 축제 : 호미곶 새천년 기념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도상 영일만의 끝부분이며, 손 동상으로 유명하다.
광장에 있는 손은 왼손이며,
바다에 있는 손은 오른손으로 서로 마주 잡는 상생의 손을 의미한다.
‘1만명 떡국 나눔행사’ 때 사용하는 전국 최대 크기의 가마솥도 유명하다.

4.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을 지닌 덕분에 서해안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5. 성산 일출 축제 : 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일출봉 일원
신이 빚어 놓은 듯한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장엄하다.
송구영신의 특별한 추억과 황금빛 바다, 성산일출의 경이로움과 더불어
제주 관광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참고: 네이버

일정 및 공지사항

12월, 1월 행사

이달의 행사 일정 12월4일 월요일 조장회의, 15일 금 자원봉사자의날, 27일 수요일 3차 방학학생인터넷접수, 29일 금요일 3차 방학학생입문교육, 1월첫째주 새해 맞이 인사(신년하례), 1월5일 금요일 조장회의

알림방

  • 공지
    자원봉사자 축제의 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12월 15일(금) 오전 11시 ~ 오후 1시 30분
    - 장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 오전 10시 20분부터 다과가 준비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 12월의 건강교실
    - 일정 : 12월 13일(수) 14:00~16:00
    - 장소 :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 주제 : 한국인의 뇌졸중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동맥 수술, 뇌출혈의 종류와 예방
    - 강연 : 서우근 (신경과 교수), 김동익(혈관외과 교수), 연제영(신경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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