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1월 9일「국민 보건에 기여하는 새로운 의료문화 창조」를 목표로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한국 의료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의료기기의 도입과 쾌적한 진료 환경 조성, 전 직원의 노력을 한데 모은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전개해 왔으며, 다수의 국내 최초 시술을 성공하는 한편 암·심장혈관질환 치료·고난도 장기이식 시술 등 전 분야에서 세계 선진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의료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활동 전개를 통해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기관 중 논문 피 인용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하는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 역시 1997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설립과 함께 교육병원으로서 최적의 의대생 교육을 실현하는 한편, 전공의·전 임의를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의 의료를 이끌어 갈 우수 의료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이라는 의료기관의 3대 핵심부문에서 국내 최고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08 3월 개원한 지상 11층, 지하 8층의 700병상 규모의 삼성암병원 오픈으로 삼성서울병원은 2000병상 시대를 열어 진료의 질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위용을 갖춘 아시아 허브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서울병원은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는 환자 중심의 선도 병원>으로서 진료, 연구, 교육의 조화로운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 병원 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