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교수님 사랑합니다.

지난해 12월 6일 지방의 일반내과에서 위암 진단을 받고 서울삼성병원을 추천을 받아 12월15일 무거운 마음으로 이준호 교수님과 첫대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무표정과 차가운 인상 덕분에 과연 이런 사람에게 내몸을 맡겨 도 될까? 하는 의구심도 엄청 많이 들었지만, 2018년 1월 15일 입원하여 17일에 위 전절제수술을 하고 입원해서 3주간 병동생활을 하는 동안 상상도 못할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교수님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준호 교수님께서는 평일은 말할 것도 없고 주말에도 환자를 위해 회진을 잊지 않고 오시고 환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시고 처음 느꼈던 차가움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었고, 이준호 교수님께 수술 받은 같은 병실 환자나 보호자들 모두가 교수님의 칭찬이 자자했으며, 경남 거제에서 올라온 75세 벙어리 농아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스케줄에 빈틈이 없어서 교수님 비번 날에 수술을 하기로 하였다가 마침 수술이 예정된 다른환자가 수술을 포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농아환자를 대신 그날에 수술을 하여 연세에 비해 빠르게 회복하여 10일만에 퇴원하게 된 사례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이나 치료만 잘한다고 명의가 되는게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는 이준호 교수님이 참된 명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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