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 교수님 및 암병동 조윤진, 박경원, 박경림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초
정말 우연히도 임신 준비 과정에서 신장암을 발견하고,
매일 매일을 울면서 보냈습니다.
결혼한지 고작 반 년 되었는데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고의 교수님과 간호사님을 만나서 저는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진료 최고의 진료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중간 중간 미열도 오르고 심박도 빠르게 오르고 소변줄도 뺐다가 꼽았다가...
간호사 선생님들의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제가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그 때마다 호흡법도 천천히 잘 알려주시고
소변줄도 도와주시고... 도움 받은 건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악착같이 병실에서 운동 했던것 같아요.

제가 두번째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성일 교수님,
조윤진, 박경원, 박경림 간호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늘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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