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호준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설호준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9월 19일 교수님께 급성 3차신경 뇌종양으로 수술 받고 한달간 입원 후 퇴원한 84세의 홍성희 환자의 작은 딸입니다.

어쩌면 남들에게는 그저 노인이 뇌종양에 걸린 있을 수 있는 일일지 모르지만 아버지 없이 어릴때부터 둘이 함께 살아온
제겐 어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소중한 보물입니다.
6시간 반이 넘는 위험한 수술인데 숨골 옆 어린아이 주먹만한 큰 종양을 잘 제거하고 치료해주셔서
저희 노모님께는 생명의 은인이시고, 또 제게는 황금보다 빛나는 시간을 주셨어요.

어머니께서는 말씀도 잘하시고 눈은 아직 복시로 힘들어하시지만 잘 들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쾌유하고 있습니다.
오시자마자 걸레질부터 하시고 집안일도 조금씩 하세요.

퇴근후 어머니를 얼굴을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와 매일매일 안아드립니다.
이런 기적같은 일이 선물처럼 주어졌구나 .. 하고 신께 감사하곤 합니다.
당연히 설교수님께도 생명의 은인으로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연세를 생각하면 얼마의 시간이 주어질 알 수 없지만 그래서 하루 하루가 더 소중한듯 합니다.
노모님과의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설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교수님이 행복하시길 또 제 행복한 마음이 교수님께도 전달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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