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공두식교수님께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주연 환자의 딸 문세현이라고 합니다.
3년 전, 어머니께서 뇌종양 판정을 받으시고 저희는 각종 병원을 수소문하며 진료를 받았지만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종양이 매우 까다로운 위치에 있는 탓에 수술하기가 어려우니 지켜보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병원을 전전하던 중 주변인들에게서 삼성병원의 공두식 교수님을 찾아가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두식 교수님께서는 눈으로 들어가는 내시경 수술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여덟 시간의 긴 시간을 수술실에서 신경 써주신 공두식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주일간 간병하는 동안 뵌 교수님은 항상 너무 열심히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죽하면 14층 서병동의 간호사님들은 공교수님 건강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공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는 말 자체가 저에게 이렇게 깊게 와닿은 적이 없었습니다.
교수님 건강 꼭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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