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층 간호사님들께 미안하고 감사드립니다.

어제 남편이 수술을 받고 약간의 두통과 한기 그리고 익숙치 않는 구강호흡 연습으로 간호님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습니다.

유난히 통증지수가 약한 신체적 특성과 군대시절 동상의 후유증 그리고 급한 성격의 탓에 인내심이 바닥 난 철부지처럼 행동한 남편이 이해되면서도 부끄럽네요.

그런데 간호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종일 목격한 남편이 많이 미안해 하고 감사를 표하기에 대신 전달드립니다.

삼성서울병원이 KS SQI 대상의 수상의 주인공은 빛나지 않은 곳에서 고생하신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남편과 함께 미안함과 감사항을 전하면서 수술을 집도해주신 남도현 교수님과 수술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친절하게 예약, 입원 안내에 도움주신 원무과, 콜센터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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