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님과 박진호 주치의 선생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ㅊㅈㅇ 환자 가족입니다.
뇌출혈로 거의 한달동안 움직이지 못하던 신랑과 함께 재활의학과로 올때만 해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모야모야로 초기 뇌출혈이 크게와서 신경외과에서도 심각하게 말씀하셨고, 움직이지 못하니 두시간마다 체위를 바꿔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님과 박진호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환자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처방해주시며, 보호자인 저에게도 희망을 주셨습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재활센터 곳곳을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환자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시고, 환자의 상태가 안좋을 때는 협진을 요청하여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모습은 감동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시면서 환자를 꼼꼼하게 챙기는 두분의 케미가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놀랍게도 이제 제법 자연스럽게 걷고 정신도 또렷해지고 심지어 평상시의 위트도 보여주는 상태로 발전했습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변화하는 신랑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병원에 있는 시간이 즐겁고, 두분을 뵙는 것도 좋습니다.
갈길이 멀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장원혁 교수님과 박진호 주치의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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