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직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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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9-24 |
내용
Congo red
아밀로이드증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된다. 조직검사를 하여 통상적으로 실행하는 헤마톡실린-에오진 염색으로는 비특이적 섬유질 침착과 감별이 어렵다. 조직에서 아밀로이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congo red 염색을 시행한다. 이 염색을 하면 일반 현미경으로 볼 때 아밀로이드가 침착된 부분이 주황색으로 보이며 확진을 위해서는 특정방향의 빛만 투과시킬 수 있는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풋사과(밝은연두)색의 복굴절되는 침착물질을 확인하면 된다.
면역화학염색
이는 특정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조직절편내에서 특정 물질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아밀로이드 P 항체를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아밀로이드 물질을 염색할 수 있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역화학염색 검사의 특수성은 아밀로이드 단백의 아형을 분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형질세포이상질환으로 인한 면역글로불린에서 유래한 아밀로이드 (IgL kappa, lambda), 노인성 아밀로이드증과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등에서 침착되는 트랜스싸이레틴 (transthyretin), 만성염증성 질환과 동반되는 아밀로이드증에서 침착되는 아밀로이드 A 등을 실제로 시행하여 아밀로이드증의 아형 및 원인을 찾고 치료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 형질세포종환자에서 심장에 침착한 아밀로이드증에서
면역화학염색을 하여 lambda 면역글로블린 물질이 침착이
원인임을 확인한 경우
면역화학염색을 하여 lambda 면역글로블린 물질이 침착이
원인임을 확인한 경우
전자현미경 검사
요즈음은 잘 시행하지는 않지만 전자현미경검사에서 세섬유성의 아밀로이드 물질 침착을 확인하면
아밀로이드증으로 확진할 수 있다.
아밀로이드증으로 확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