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4.24(목) 진행된 원외약국 간담회 내용을 공지 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NCSI 조사가 7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할 예정임. 환자들은 인근에 있는 약국도 삼성서울병원과 하나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협조요청 드림.

 

  2) 외부약국 관련 불만사항이 2013년에 비해 증가하였음. 병원측의 실수로 환자가 약국에서 컴플레인 하시는 경우에 고객상담실로 연락주시면 바로 도와 드리도록 하겠음.

 

  3) 삼성서울병원이 지역의약품 안전센터로 지정되어 인근약국에 협조 요청 드림. 부작용이 의심되는 약품을 기록하여 팩스로 넣어 주시면 등록할 예정이므로 안내문 첨부하여 전달해드림. 약품 부작용 보고는 약물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모든 반응을 포함하니 인근 약국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부작용 보고 양식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나마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해 병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람.

 

  4) 병원측의 사정(ex.공개입찰 등)으로 약품이 변경되는 경우 사전승인 없이 변경사항을 처방전에 기록하여 처방전관리실로 팩스 보내주시면 대체 또는 변경처리로 진행하겠음. 원외약국이 진료과에 전화하여 사전승인 받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임.

 

  5) 환자가 진료후 원무과에 들리지 않은 경우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오픈카드 환자의 경우 들리지 않고 처리하여 팩스후 원본 교환 되는지 문의함.

  → 오픈카드와 처방전 발급 담당부서인 외래원무팀과 협의하여 환자가 처방전 없이 약국에 나간 경우 팩스 처리후 원본교환이 이루어지는 방안으로 논의해 보겠음. 기본 원칙은 오픈카드 환자이더라도 원외처방전이 있는 경우 환자가 직접 출력해 가야함.

 

  6)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는 '인근약국'이란 표현을 '외부약국' 또는 '원외약국'으로 변경 해줄 수 있는지 문의함

  →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요청하여 '원외약국'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음.

 

  7) 약품이 변경되는 경우 바뀌는 시점보다 여유를 두고 미리 공지 할 수 있는지 문의함

  → 원내에서도 약품마다 바뀌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판단해서 공지하기는 어려움. 원내에서 소진되는 시점에 홈페이지에 바로 공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겠음.

 

  8) 처방전에 기재되는 약품들의 기준을 용법 순으로 나열할 수 있는지 문의함

  → 전산팀에 문의한 결과, 여러 가지 약품이 처방되는 경우 용법이 동일한 약품끼리 RP(약의 묶음번호)가 생성이 되어 용법별로 나열 되고 있음. 용법은 같으나 일수가 다른 경우는 같이 묶이지 않음.

 

  9) 처방전 상의 용법과 코멘트에 적힌 용법이 상이한 경우 적절한 용법으로 수정되도록 요청함.

  → 해당 사례가 있을 경우 처방전 관리실로 팩스 보내 주시면 해당과의 처방의에게 직접 feedback을 드리도록 하겠음.

 

  10) 코멘트가 처방전상 맨 오른쪽에 위치하여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이하여백' 하단에 위치하도록 수정이 가능한지 문의함

  → 코멘트는 약품별로 각각 다르게 입력되기 때문에 '이하여백' 하단에 위치할 경우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움. 코멘트의 글씨크기나 폰트를 눈에 띄는 방향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논의해 보도록 하겠음. 차세대 SMIS 전산 개발로 현재 모든 전산 수정이 어려운 관계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음.

 

  11) 처방 수정시 교환처리로 진행하면 환자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일수변경 또는 약삭제의 경우 변경처리(진료과 컨펌후 처방전에 기록하여 처방전관리실로 팩스 처리)로 진행할 수 있는지 문의함

  → 일수 변경(일수를 줄이는 경우에만 해당)은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변경처리(사전승인은 필요)로 진행하도록 하겠음. 진료과 사전승인 시 재처방 받지 않고 처방전에 변경된 일수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처방전관리실로 팩스를 보내주시면 됨. 그러나, 약이 중복되거나 필요없는 약이 처방되어 삭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 처방을 반납처리하고 재처방 받도록 진행하지 않으면 다음 내원 시 같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과 같이 교환처리로 진행하도록 하겠음.

 

  12) 가끔 환자가 젤로다(경구항암제)를 복용시 '손에 닿자마자 즉시 복용'하거나 '가능한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안내를 받고 오시는데, 제품설명서에는 이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아 문의함.

  → 한국로슈에 문의 결과, '젤로다는 경피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맨손으로 만져도 세포독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음'을 답변 받음. 현재 병원에서 종양전문간호사가 항암제 교육시 경구항암제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고 확인함. 교육하는 경구항암제가 다양하기 때문에 약별로 맨손으로 만져도 되는 약품과 그렇지 않은 약품을 구분하여 설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의 내용을 상담하는 종양전문간호사들에게 전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