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신경관이 막혀 있어서 개인치과에서는 신경치료가 안 되고 현미경으로 보면서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술은 어려운 지, 수술만 하면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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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2-24 |
내용
치아 가운데 존재하는 신경, 혈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 신경치료를 시행해야 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신경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신경관이 막히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신경관이 막히는 경우에는 예전에는 치아를 발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수술로 문제가 발생한 뿌리끝을 현미경을 보면서 절단하고, 봉합하는 치근단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치근단 절제술은 부분마취를 하고 시행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치근단 절제술도 100%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현미경 관찰시에 치아에 금이 가는 경우가 생겼다면 할 수 없이 치아를 발거해야 합니다.
치근단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면 그냥 그대로 방치한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지는 단계는 지났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