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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글 내용
제목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도 임프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24

내용

과거에 치주 질환을 심하게 가지고 있었던 환자라고 하더라도 잇몸 뼈와 악골 뼈가 충분히 많다면 임프란트 치료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 과거의 나쁜 습관을 모두 버리고 치과의사의 지시 하는 대로 잘 관리 한다면 치료 후 치료 결과도 매우 우수 할 것입니다. 그런데 치과 의사들이 걱정 하는 것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기 과거의 나쁜 습관을 잘 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치아를 조기에 상실 하게 되는 잇몸 질환이나 치주 질환 환자들은 유전적인 결함도 분명히 있지만 그 보다 더 오랫동안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이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불결한 구강 위생 관리, 흡연, 과음 등등, 이러한 것들은 임프란트 치료 후에도 그대로 유지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치주 질환 환자들은 큰 고통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염증이 심하더라도 치아의 발치를 자꾸 미루다가 잇몸 뼈를 많이 손상 시키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보통 치주질환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 뼈가 가장 먼저 손상을 받아서 없어지기 때문에 임프란트를 심을 자리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과의사 선생님이 잇몸이 좋지 못한 경우 임프란트를 심기 어렵다고 하는 것은 환자 본인의 잇몸 뼈가 많이 없어 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잇몸에 염증이 있다고 모두 다 잇몸 뼈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선천적으로 잇몸 뼈와 악골 뼈가 많은 사람들은 잇몸 뼈가 조금 없어진다고 하여도 충분한 잇몸 뼈와 악골 뼈가 남아 있다면 임프란트 치료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임프란트 자체 및 뼈 이식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잇몸 뼈가 부족하더라도 임프란트가 가능해졌습니다. 여러 가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정확한 뼈의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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