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단축키 목록

맨 위로

현재 페이지 위치 : 뇌신경센터 > 진료/질환정보 > 질환정보 > 뇌전증

뇌전증

글 내용
제목 양성롤란딕 뇌전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2-03

내용

2~14세 사이에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건강한 소아에서 발생하며 주된 증상은 잠이 든 직후나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한 쪽 얼굴이나 입 주변의 감각이상이나 경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전신 발작의 형태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뇌파 검사를 하게 되면 매우 특징적인 형태의 뇌파 소견이 나타나 서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환자의 약 20% 정도는 반복적으로 빈번하게 발작을 하게 되므로 2회 이상의 발작을 한 환자의 경우에는 항경련제를 이용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경련제에 대한 반응이 우수하여 비교적 적은 용량의 항경련제로 발작이 잘 조절이 됩니다. 약 2년 이상 경련이 없는 경우에 서서히 약의 용량을 줄여 끊게 되며, 예후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