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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질환

글 내용
제목 정신생리불면증 (psychophysiological insomnia, PPI)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2-04

내용

종종 학습되는 불면증 또는 행동성 불면증이라고 부릅니다.
수면의 형태가 학습에 의하여 형성된 수면을 방해하는 연상을 시사하면서 불면증과 주간 활동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에서 정신생리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사람들에서는 수면에 대하여 이야기하거나 잠을 자려고 할 때에 신체화된 긴장이 증가하여 초조와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혈관의 수축이 증가합니다.
정신생리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소견이 필요합니다.
  • 일상생활에서 다른 부분에 대하여는 걱정이 전혀 없는데 밤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할 것에 대하여 과도하게 걱정한다. 실패할 것을 걱정하면서 매일 밤 잠들기 위하여 매우 노력한다.
  • 잠자기를 원할 때에는 매우 노력하여도 잠에 들지 못하는데 TV를 보거나 책을 읽고 있을때에는 의외로 쉽게 잠든다. (오히려 여행 등으로 집 외의 다른 곳에서 잠을 자면 쉽게 잠든다).
  • 잠에 대하여 생각하면 신체화된 긴장이 증가한다(초조, 근육 긴장, 혈관 수축 등이 증가함). 이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내과,신경과,정신과적인 문제가 없고, 위에서 언급한 학습 요인이 주도적일 때에만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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