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내인성 하루주기율동수면장애 |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2-04 |
내용
외인성이 외부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에 비하여 내인성 하루주기 율동수면장애는 내부적인 생체시계와 관련되어 있고 크게 4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정상 일주기리듬을 갖는 사람들에 비해 잠들고 깨는 시간이 늦어져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 환자는 새벽 2-3시가 되어야 잠들 수 있고 아침에 깨우지 않으면 오전 10-11시 경에 기상합니다. 치료는 아침에 밝은 빛을 쏘이고 밤에 소량의 멜라토닌을 복용하면서 매일 30분-1시간씩 수면시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전진수면위상증후군
수면위상 지연증후군과 반대로 잠들고 깨는 시간이 이른 저녁시간대로 앞당겨져 있는 상태입니다. 저녁 7-8시경부터 졸리고 새벽에 기상하여서 다시 잠들기 어렵습니다. 치료는 초저녁에 밝은 빛을 쏘이고 새벽에 밝은 빛을 피하면 매일 조금씩 수면시간을 뒤로 미룰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수면 각성리듬
매일 불규칙한 시간에 잠을 자는 형태로 대개 하루에 3회 이상 잠을 자고 (1-4시간 지속) 밤에는 자주 깹니다. 하지만 하루에 자는 전체 수면시간은 같은 나이의 정상인과 비슷합니다. 낮 시간 동안 밝은 빛을 쪼이고, 저녁과 밤 시간에는 빛 노출을 피하며, 주간 활동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규칙적인 수면시간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