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뇌혈관조영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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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2-05 |
내용
- 혈관의 병변(협착, 폐색, 뇌동맥류, 파열 등)을 영상화하는 기법으로 고식적 카테터혈관조영술(catheter angiography 또는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가 표준 검사이나 현재 많은 영역에서 컴퓨터단층혈관조영술(CTA)나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컴퓨터단층혈관조영술(CTA)의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여 혈관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의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혈관의 상태를 알 수 있으나 느린 혈류 속도, 복잡한 혈류를 가진 혈관에서는 정확한 혈관의 신호를 보여주기가 힘들어 거짓 협착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혈관조영술과 같이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그 단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카테터혈관조영술(DSA)은 뇌혈관 평가에 있어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삽입되는 카테터로 인한 혈전색전증, 조영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콩팥기능이상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카테터 삽입 부위에 혈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혈관조영술은 여러 질환에서 진단의 표준검사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신경중재치료시술(예.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동정맥기형색전술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치료 전 검사로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