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거부반응이란 무엇인가요? |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2-11 |
내용
신체는 면역체계 (세균이나 바이러스등과 같이 신체에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는 이물질로 된 단백성분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체계가 이식신을 불청객의 단백물질로 간주하여 새 신장을 구성하는 단백(조직적합 항원)을 공격하여 제거하는 것을 거부반응이라고 합니다.
거부반응은 그 기전, 조직학적 소견, 임상 증세에 따라 초급성 거부반응, 급성 거부반응, 만성 거부반응으로 구분됩니다.
하는 것)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체계가 이식신을 불청객의 단백물질로 간주하여 새 신장을 구성하는 단백(조직적합 항원)을 공격하여 제거하는 것을 거부반응이라고 합니다.
거부반응은 그 기전, 조직학적 소견, 임상 증세에 따라 초급성 거부반응, 급성 거부반응, 만성 거부반응으로 구분됩니다.
-
초급성 거부반응- 이식수술 중 또는 수술 후 수시간 내에 일어나게 됩니다. 이식신이 갑자기 물렁물렁해지고 커지며 , 색깔이 파래지면서 소변이 안 나옵니다.
-
급성 거부반응- 보통 이식 후 5일에서 6개월 사이에 일어나며 이후에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거부 반응 초기에 발열, 이식신 압통, 요량 감소, 신기능 저하 등의 소견을 보일 수 있으나 최근 사이클로스포린아나 타크로리무스 사용 이후는 이러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으며 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만 증가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만성 거부반응- 이식 후 6개월 이후에 발생하며 단백뇨, 고혈압이 생기며 서서히 신기능 장애가 나타납니다. 급성 거부반응과 달리 발열, 이식신 증대, 압통 등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