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첫째가 심장병인데, 둘째 아이는 괜찮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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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3-27 |
내용
여러 원인 중 유전적 요인에 의한 거라면 심기형 발생 가능성 높아짐, 산전 태아 심초음파 이용으로 진단 및 유전자 검사로 원인 발견 필요
첫 애가 선천성 심기형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당연히 드는 생각입니다. '둘째를 가져야 되나, 둘째도 심장병이 생길까? 일반적으로 첫 애가 선천성 심기형인 경우는 다음 번 아이에서 선천성 심기형이 생길 가능성이 2-5% 가량 된다고 합니다.
선천성 심장병의 여러 원인 중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면 다음 번 아이에서 심기형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우선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즈음엔 어느 정도 제약은 있지만 임신 16주~20주 경부터 태아 심초음파를 이용해서 선천성 심장병을 산전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