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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발표자료

글 내용
제목 반측안면경련 수술 중 감시: 예후분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6

내용

2003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3차 추계학술대회 발표

2003 학술지발표 이미지1

이제 미세혈관 감압술은 반측성 안면경련에 대해 입증되고 합리적인 치료이다. 여러 저자들이 수술중 근전도(intraoperative facial evoked EMG monitoring)가 안면경련을 일으키는 혈관을 규명하고, 수술중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intraoperative BAEP monitoring)가 합병증을 감소시키는데 유용하다고 보고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반측성 안면경련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의 종결시 외측확산반응(lateral spread response, LSR)의 잔존이나 소실로 예후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2000년 1월에서 2003년 3월까지 미세혈관 감압술을 받은 218명의 반측성 안면경련 환자에게서 명확히 비정상적인 외측확산반응을 연구하였다. 수술중 근전도가 모두 기록되었고, 임상기록, 수술기록, 신경생리학적 자료를 회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18명중, 82명이 남자, 136명이 여자이고, 연령은 38-70세로 평균 48세이며, 증상의 평균 기간은 5.4년이다. 또한, 수술중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가 미세혈관 감압술을 받은 반측성 안면경련 287명에서 수행되었다.
근육이완제가 삽관 전을 제외하고 사용되지 않았다. 수술중 근전도와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가 시술 시작부터 피부 봉합까지 계속적으로 기록되었다.
 

외측확산반응에 따른 두 집단간 수술결과 비료

  • Ⅰ군: 종결시 감압 후 외측확산반응이 사라진 군
  • Ⅱ군: 종결시 감압 후 외측확산반응이 남아있는 군
외측확산반응 사진
 

수술 후 청력손상

  • A군: 수술 중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 동안 비정상적인 소견
  • B군: 수술 중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 동안 정상적인 파형

수술 후 청력손상 사진

본 연구는 미세혈관 감압술에서 수술중 근전도의 유용성을 나타낸다. 수술중 근전도는 압박혈관을 규명하고 수술후 결과를 예견하는데 믿을만하다. 한편, 본 연구가 증명하지는 못했으나, 일반적으로 수술중 뇌간청각 유발전위검사가 청력소실을 예방하는데 유용하다. 청력소실의 병태생리학적인 기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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