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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발표자료

글 내용
제목 반측성 안면경련의 미세혈관감압술 후 지연성 안면마비의 예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5-26

내용

2004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추계학술대회 발표

타이틀 이미지

미세혈관감압술 후 지연성 안면마비는 3-8.3% 에서 발생하고, 수술 후 평균 12일(7-16일 사이)에 발생하여 약 6.5주 후(1-28주 사이)에 회복되며,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테플론펠트 등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미세혈관감압술 후에 발생하는 지연성 안면마비의 빈도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임상 과정 및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1998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본원에서 반측성 안면경련으로 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받은 410명 중 21명의 환자가 지연성 안면마비를 보였다.
안면마비는 수술 후 평균 12일째, 7-23일 사이에 발생하였다.

안면마비 그래프

다음은 안면마비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살펴 보았다.

1)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 그래프


2) 경련의 위치, 즉 좌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경련의 위치 그래프

3) 압박혈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압박혈관에 따른 위치 그래프

4)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전체 수술환자 중 44명이 있었으나, 지연성 안면마비 환자 군에서는 없었다. 
지연성 안면마비 환자군 그래프

21명의 안면마비 환자 중, 3명의 환자를 제외한 18명의 환자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고,
안면마비는 평균 5.7주 후, 25일-17주 사이에 회복되었다. 

그래프 이미지

안면마비가 발생할 당시 House-Brackmann 등급(Ⅰ-Ⅵ등급으로 표시, Ⅰ등급 정상) II 61%, III 29%, IV 10% 였으나, 후에 모든 환자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래프 이미지2

 이상의 결과는 수술 후 간혹 발생하는 지연성 안면마비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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