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측성 안면경련 수술중 안면 근전도 감시: 예후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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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5-26 |
내용
2004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추계학술대회 발표
반측성 안면경련은 안면신경에 대한 혈관의 압박으로 발생되며, 미세혈관감압술이 합리적인 치료방법이다.
외측확산반응(LSR: lateral spread response)은 안면신경의 한 분지를 자극하였을 때 다른 분지에 의해 지배되는 근육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반응을 말한다. 원인혈관을 규명하고, 수술중 완전한 안면신경 감압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수술중 외측확산반응 감시(intraoperative LSR monitoring)가 예후인자로 믿을만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도 있다.
본 연구는 미세혈관감압술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임상 결과를 평가하고, 미세혈관감압술 후 안면경련의 예후인자로써 수술중 안면 근전도(intraoperative facial evoked EMG)의 예측인자를 알아내기 위한 것이다.
2000년 1월에서 2003년 9월까지 본원에서 수술받은 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평균 나이: 48.1 (17-75) 세
- 성별: 여 / 남 = 217 / 83 명
- 위치: 좌 / 우 = 156 / 144 명
- 평균증상지속기간: 5.7 (1-30) 년
- 평균추적기간: 35.8 (12-55) 개월
- 평균 나이: 48.1 (17-75) 세
- 성별: 여 / 남 = 217 / 83 명
- 위치: 좌 / 우 = 156 / 144 명
- 평균증상지속기간: 5.7 (1-30) 년
- 평균추적기간: 35.8 (12-55) 개월
안면근전도 수술중 감시
결과 평가
평가 시기
. 초기 결과(early outcome): 수술후 7일 이내
. 중기 결과(delayed outcome): 수술후 7일-3개월
. 후기 결과(late outcome): 수술후 3-12개월
결과 사정
. 완전 반응(complete response): 경련의 완전 소실
. 부분 반응(partial response): 초기 증상의 50% 이상 소실
. 무반응(no response): 초기 증상의 50% 미만 소실 또는 변화 없음
☞ 통계적 평가: Pearson Chi-square 분석, p<0.05 =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으로 간주
. 초기 결과(early outcome): 수술후 7일 이내
. 중기 결과(delayed outcome): 수술후 7일-3개월
. 후기 결과(late outcome): 수술후 3-12개월
결과 사정
. 완전 반응(complete response): 경련의 완전 소실
. 부분 반응(partial response): 초기 증상의 50% 이상 소실
. 무반응(no response): 초기 증상의 50% 미만 소실 또는 변화 없음
☞ 통계적 평가: Pearson Chi-square 분석, p<0.05 =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으로 간주
결과: 추적 기간동안 임상 결과의 변화
초기(early) | 중기(delayed) | 후기(l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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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실 Complete relief | 188(62.7%) | 220(73.3%) | 264(88.0%) |
부분소실 Partial relief | 111(37.0%) | 79(26.3%) | 32(10.7%) |
무반응 No response | 1(0.3%) | 1(0.3%) | 4(1.3%) |
결과: 초기 외측확산반응(initial LSR) 유무
초기(early) | 중기(delated) | 후기(l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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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R(+) | LSR(-) | LSR(+) | LSR(-) | LSR(+) | LSR(-) | |
완전소실 Complete relief |
167 (63.1%) | 22 (29.5%) | 197 (74.9%) | 23 (62.2%) | 232 (87.8%) | 32 (86.5%) |
부분소실 Partial relief |
95 (36.5%) | 15 (40.5%) | 65 (24.7%) | 14 (37.8%) | 27 (10.3%) | 5 (13.5%) |
무반응 No response |
1 (0.4%) | 0 | 10 (0.4%) | 0 | 4 (1.8%) | 0 |
P value | 0.8200 | 0.2250 | 0.6390 |
결과: 외측확산반응(LSR) 소실 vs 지속
1. 초기 결과(early outcome)
2. 중기 결과(delayed outcome)
3. 후기 결과(late outcome)
결론적으로 초기 외측확산반응(initial LSR) 있거나 없는 집단 모두 수술후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 외측확산반응 소실이나 지속 여부가 초기 결과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기와 후기에 외측확산반응이 사라진 집단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외측확산반응은 미세혈관감압술의 효과를 사정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추적기간동안 경련의 예후 인자로써 유용하다.
2. 중기 결과(delayed outcome)
3. 후기 결과(late outcome)
결론적으로 초기 외측확산반응(initial LSR) 있거나 없는 집단 모두 수술후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 외측확산반응 소실이나 지속 여부가 초기 결과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기와 후기에 외측확산반응이 사라진 집단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외측확산반응은 미세혈관감압술의 효과를 사정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추적기간동안 경련의 예후 인자로써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