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삼차신경통의 미세혈관감압술: 98명 환자에서의 예후 인자와 결과 |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10-19 |
내용
삼차신경통의 미세혈관감압술: 98명 환자에서의 예후 인자와 결과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9차 추계학술대회 구연 발표)
: 홍기선, 박관, 공두식, 김종현
삼차신경통의 여러 치료 방법 중 미세혈관감압술이 통증 재발율이 낮다고 보고되지만, 15~30%로 모든 환자가 완치되지는 않는다.
이번 연구는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술의 장기적 효과 및 수술후 통증 경감의 예후 인자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1998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 받은 총 121 명의 환자 중 12개월 이상의 추적관찰과 충분한 의무기록이 있는 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자 및 수술 소견을 조사 하였다.
그 결과, 환자 인자, 즉 성별, 나이, 수술전 증상 기간, 이전 시술의 유무, 증상의 좌우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그러나, 수술 소견상 하나의 혈관에 의해 명확하게 눌리는 경우에 예후가 좋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술의 치료에 있어 수술 소견이 중요한 예후인자이며 하나의 압박 혈관에 의해 신경이 움푹 들어가거나 치우치는 등 뚜렷한 신경혈관 문제가 발견된 경우에 장기적 예후가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