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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치료

3차원 영상장치(3dimensoinal mapping system)

외부에서 연결된 전극 카테터를 이용하여 심장을 3차원적으로 입체화 하는 장비를 말합니다.  3차원 영상장치의 장점은 심장을 입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시술에 어려움이 있는 여러 부위에서 발생(multiple wavelet)하는 부정맥을 진단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현재 임상 생리학적 검사실에서 사용되는 있는 조영 장비(fluoroscopy)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부정맥 진단 및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현재 본원에서는 3차원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심방세동, 심실빈맥 등  기존에 약물로써 치료하던 부정맥에 대해 근치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3

사진4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술 시술 전 주의 사항

검사 전날 자정 이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부정맥 관련 약물)은 검사 일주일 전부터 중단해야 합니다.
시술 전 복용하던 와파린은 시술 3-4일전 중단 후 헤파린으로 대치하여 시술 6시간 전까지 사용합니다. 시술 전 심장 CT 또는 MRI를 시행하여 좌심방 및 폐정맥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합니다. 약물에 과민성 반응이 있는 경우 검사 전 담당 의사에게 알려 주셔야 합니다. 검사를 하는 동안에 카테터 위치를 보기 위하여 방사선 촬영기구를 사용하므로 가임 여성의 경우 임신 여부를 검사 전 담당의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임상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심방세동의 유발 부위를 진단하고 심방 중격 천자 후 심장(폐정맥)내부로 조영제를 주사하여 폐정맥 및 좌심방 구조를 확인하고 3차원 장비를 이용하여 폐정맥 및 좌심방의 입체 구조를 형상화 한 후 심방세동 유발부위를 절제하게 됩니다.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 시술후

시술은 전신 정맥 마취 하에 시행되므로 시술 후에는 환자의 상태 및 심박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회복실에서 환자 상태가 안정된 후 병실로 옮겨 심전도를 모니터하게 됩니다. 시술 후  지혈을 위하여 6시간 동안 절대안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시술이 성공적으로 된 경우 더 이상 항부정맥 약물의 복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변 치료 부위에 혈액이 응고하여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와파린을 복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