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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인사말

삼성서울병원은 산모, 태아, 신생아의 베스트 케어를 위해 모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산과와 소아 전담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통합 진료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는 산과, 소아청소년과 신생아팀, 소아심장팀,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안과, 소아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모 집중치료를 위한 내과, 중환자의학과 의료진을 통합하여 유기적 협진을 통해 태아의 선천 이상을 산전에 진단하고, 출생 후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에서는 최초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로 지정 받아 11병상의 산모-태아집중치료실 (MFICU)과 59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 (NICU)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아집중치료센터 고위험산모 통합진료서비스는 선천 이상이 의심되는 태아의 진단 및 검사를 외래 방문 당일 원스탑 (One-stop)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출생 후 수술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 외래 방문 당일 날 해당과 의료진과 직접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태아 중심의 진료 시행으로 태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 특히 조기 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부무력증이 있는 임산부 및 임신중독증, 산후 출혈 등 응급 처치가 필요한 임신부의 응급진료를 24시간 시행하며 중환자의학과와 협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천이상과 감염, 주산기 가사, 조산으로 태어난 생존한계의 초미숙아를 비롯한 고위험신생아들에 대해서 24시간 신생아 전담의 진료가 가능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신생아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소아청소년 분과 및 관련 외과 및 다양한 분야 협업을 통해 진료 뿐만 아니라 신생아 환자 개개인이 소중한 가족의 중심이 되어 퇴원할 수 있도록 세심한 가족중심 케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하며, 아울러 퇴원 후에도 유기적이고 장기적인 추적관찰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아이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장

장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