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고위험산모팀은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부무력증, 양수과소증, 임신중독증, 태아발육지연, 태아기형 및 산후출혈 등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걸쳐 고위험 질환을 가진 산모분들을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
고위험산모 및 태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고위험산모-태아집중치료실 (MFICU, 11 병상)을 운영하고 있고, 권역 내 환자분들 뿐만 아닌 전국에서 전원되는 고위험 산모분들에게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분만장 내에 산모만을 위한 수술실 2실을 운영하며, 분만장, 고위험산모-태아 집중 치료실, 신생아중환자실이 같은 층에 바로 인접하고 있어, 고위험 산모의 예기치 못한 분만이 필요할 때 신속한 분만, 수술 및 신생아 진료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조산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및 조산 예측을 위한 진단 방법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