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서는 환자안전 증진의 일환으로 의료인 간 정확하고 표준화된 의사소통을 위해 SBAR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SBAR는 미국의 The Joint Commission과 Institute for Healthcare Improvement (IHI)에서 권고되는 도구로, 상황(Situation), 배경(Background), 사정(Assessment), 권고(Recommendation)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BAR 활용의 정착을 위해 SBAR를 원내 표준 의사소통 양식으로 채택하여 전체 간호사 및 의사를 대상으로 교육하였고, 이후 매년 신입 간호사 및 의사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에서는 ‘의료인 간 의사소통 설문’ 결과를 지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SBAR 정착 결과 의사소통의 정확성과 만족도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