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협심증 및 심근경색센터는 질환 중심의 서비스 라인 개념을 도입한 심장혈관센터 내 5개의 전문 진료팀 중 하나로 “과 중심”의 협진 체계로 개편하여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에게 빠르고 간편한 진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흉부외과 전문의와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진료팀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할 채비를 갖추고 있는 바, 특히 돌연사의 주된 원인인 급성심근경색증은 발생 초기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질환으로 국내 병원계 최초로 심장내과 전문의가 24시간 2병상을 갖춘 응급실내 전용 치료실에 상주하면서 심혈관계 질환을 신속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급성흉통센터를 2006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환자인 경우 응급의료전용 헬리콥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발전되고 있는 심장CT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진단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통합된 심장혈관이미징센터를 설립해 3차 기관으로는 드물게 당일 진료-당일 검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된 심장CT와 MRI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된 고성능 기기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여부를 더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및 심근경색 전문팀은 경험이 풍부한 interventional cardiologists 9명, surgeons 3명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각종 진료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향후 장기적 예방을 위해 진료합니다

진단을 위해 여러 기능적 검사와 고혈압, 고지혈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조영술 등을 시행합니다. 정확한 진단에 따라 약물요법, 관상동맥 풍선성형술과 스텐트삽입술 등의 중재적 시술, 그리고 관동맥우회로술 등의 외과적 수술요법 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2009년 본관 리노베이션이 완성되면서 심장혈관영상센터(CVIC)가 생성되었고, 심장 검사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심초음파실이 확장 이전하고 심장전용 MRI가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영상의학과의 CT실에 심장전용 최첨단 CT장비를 설치하여 환자가 신속, 안전하고 정확하게 심장진단을 받고 있으며, 본원의 CVIC내에 14대의 심초음파 장비와 부하 심초음파 검사용 장비 2대가 포함되었습니다. 심혈관조영실은 2026년 까지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만큼 의료진, 의료기사, 간호사들이 최고의 시술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4년 개원이래 꾸준히 진료의 질과 양을 개선시켜 온 결과, 2005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자료에 의하면 급성심근경색환자 평가 결과 본원이 국내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뽑혔고 (동아일보, 2005), 2009년, 2010년에도 급성심근경색 치료가 가장 신속하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중앙일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