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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

5) 표적치료제

암세포가 발현하는 특정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발휘하며 기존의 항암치료와 달리 정상세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도 심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표적치료제가 기존의 항암제를 모두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존항암제와 병행하여 치료하면 더욱 높은 효과 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표적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툭시맵(Rituximab, Mabthera 맙테라)

• CD20이라는 단백에 양성인 임파종에서 사용됩니다.
• 주로 여포성 림프종과 미만성 대세포 림프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투여 도중 과민반응으로 발열, 오한, 부종,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기도 하나, 적절한 약제 투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브렌툭시맘 베도팅(Brentuximab vedotin)

• CD30 양성 종양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
• 종양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미세소관차단제)을 결합한, ‘항체-약물 결합체’.
• 항체가 약물을 CD30이 발현된  종양세포까지 운반해주면, 이후 약물이 종양세포로 직접 방출되어 암세포만을 효과적으 
  로 공격하여 사멸.
• 기존 항암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에 실패한 호지킨림프종과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