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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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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Malignant neoplasm of panc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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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

영양팀 > 암환자 영양관리 > 췌장암

췌장암

췌장 수술후 문제점

췌장 수술 후 영양섭취 관련 문제점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한 경우,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해 주는 유문이 절제되어 위장의 고삼투성 음식물이 소장으로 급격히 유입되면서 덤핑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 수술을 한 경우에는 유문이 남아있어 위의 본래 기능은 유지될 수 있으나 소화된 음식물의 배출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췌장과 담낭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의 양이 감소되면서 특히 지방의 소화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당조절의 어려움

췌장은 혈당조절에 꼭 필요한 인슐린을 생성하여 혈중으로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을 수술하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능의 장애로 원래 당뇨가 없던 분들도 수술초기에 일시적으로 혈당조절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덤핑증후군

수술로 위의 유문이 절제된 경우 음식물이 소장으로 빨리 내려가면서 장내로 수분이 급격히 유입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증상으로 심한 복통, 복부팽만, 구토, 설사, 두통,식은땀, 빈맥이 등이 있습니다. 수술이후 자주 발생하지는 않으나 과식을 했을 때, 식사를 빨리 했을 때, 지나치게 달거나 짠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를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위장배출지연

식사 후 오랫동안 더부룩함, 상복부 불편감, 복부팽만, 심하면 구역이나 구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장에서 음식이 소화된 이후에도 장으로 내려가는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일어날 수 있으나 이러한 불편감은 빠르면 2주에서 6개월 정도면 해소될 수 있습니다.

흡수불량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액이 음식물과 잘 섞인 후 유미즙이 되고, 유미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서 체내로 흡수가 시작되는데, 췌장과 담낭에서는 음식물이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소화효소를 장내로 분비해 줍니다. 그러나 췌장 수술 후에는 이러한 소화효소의 분비 감소로 수술 전에 비해 음식물이 소화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췌장수술 후 식사요법

식사진행

물을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서 식사 섭취가 진행이 됩니다.  물이나 건더기가 없는 달지 않은 음료수부터 시작하여 잘 적응하면 미음, 죽, 밥 순으로 서서히 식사가 진행이 됩니다. 대개 죽은 2주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데 이 기간 동안 적응정도에 따라 점차 증량시키고, 점차 일반 밥으로 이행하되 수술이후 2~3개월간은 가급적 쌀밥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개인별로 적응에 차이는 있습니다.

식사방법

위장의 소화를 도와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췌장의 소화액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음식 선택에 주의합니다. 몇 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므로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사는 소량씩 자주, 천천히 먹습니다.

위장배출시간 지연을 최소화 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 식사는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6회 정도 하실 것을 권장하며 20번 이상 씹어서 천천히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합니다.

개개인의 필요량에 맞는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중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식사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균형적인 식사를 합니다.

특정 음식의 섭취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가지 식품군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식품군 내에서도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수술 직후 과도하게 체중 조절을 하기보다는 현재 체중을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체중이 많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식사량 조절과 운동 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여 과도한 체중 감량은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간단한 유산소 운동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시키며 변비를 완화시키는 등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로한 경우에는 휴식이 좋으며 가볍게 걷는 운동을 30분 가량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단순당질의 과도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환자의 경우 수술 후 혹은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설탕, 꿀, 물엿, 초콜릿 등 단순당질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욕저하가 심하거나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에 조금씩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음식물 섭취 시 주의사항

1) 지방(식물성기름)은 열량을 많이 내지만 음식물의 위장 통과속도를 늦추므로 식사에 적정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 및 중국음식은 지방함량이 매우 높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합니다.
2) 혈당이 상승할 우려가 있으므로 수술 초기 단당류의 과다섭취는 주의합니다.
3) 우유 및 유제품 경우 일부 환자에서 유당 불내성으로 설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제한합니다.
4) 충분한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육류, 생선, 계란, 두부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충분히 섭취합니다. 
-채소는 섬유소가 많으므로 수술 초기에는 짧게 자르고 푹 익혀서 먹습니다.
5) 음식은 부드럽게 조리해서 드십시오.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은 주의하도록 합니다.

Q & A

민간요법(홍삼엑기스, 상황버섯 달인 물, 녹즙..)은 먹어도 되나요?

대부분의 민간요법은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지도 않고, 수술 후 섭취량이 감소된 상태에서 과도한 민간요법의 복용은 오히려 식사량 증가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간기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공식품 섭취는 괜찮습니까?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 식품에는 각종 보존제나 발색제 등이 첨가된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 식약청에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허가된 범위 ㅁ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음식을 너무 제한하다 보면 음식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되고 식욕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제한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밀가루 음식은 먹어도 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밀가루 자체가 소화 안되기 보다는 급하게 드시게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천천히 드시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영양면에서 균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면이나 빵을 드실 때 각종 야채나 고기, 계란 등을 곁들여 드시도록 합니다.